대긍정일기2019. 1. 1. 20:37




2019 기해년 새해 첫날의 떡볶이. ^ㅜ^


이름하여 금귤떡볶이!!



떡볶이도 먹고 싶고 상큼한 귤도 먹고 싶어서 만들어봤다.



좋아하는 버섯이랑 양상추도 듬뿍...^^



레몬오일을 막 섞어버리지 않고 살짝 뿌려주면 상큼함이 배가 된다... >.<




그리고 자주 먹는 호떡.

오늘은 초코 호떡. 히.



자연드림 호떡 믹스에 통밀가루랑 초코가루를 붓고 (많이 먹으려고 양을 늘렸다... ^^)

호떡 속재료에 역시 자연드림 비건 초콜릿을 쪼개서 섞어 넣으면 이렇게 맛있는 겨울철 간식이 된다. 냠.




/

나도 자고 있으면서... 남을 깨울 수는 없지.

나도 어두우면서... 남을 밝힐 수는 없지.

나부터 어서 일어나야지!

나부터 어서 밝혀야지!


조금이라도 깨어날 때마다,

조금이라도 밝아질 때마다 함께 기뻐하며 행복해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_()_


자기 마음 하나 다스리지 못해서 마음 아프게 하고 불편하게 해드렸는데도

끝끝내 포용하시고 끌어 안아주신 어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_()_


늘 곁에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진리와 자비의 아버지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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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신이나 부처와 같은 초월적 존재 앞에 경배(존경하여 공손히 절함)하는 의식.

'의리'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 할 바른 도리.


난 참... 알고서도 모르는 단어가 많구나.


'예불'은 부처 앞에 경배하는 의식.

부처님을 존경하여 공손히 절을 한다니... 아름답다. _()_


'기도'는 인간보다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절대적 존재에게 비는 것.

불보살님들의 가피에 의지하는 그런 것이겠구나. 

그렇담 참 지혜롭고 자비로운 행위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지혜가 없고 어리석어서 거룩하고 위대하신 성인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던 지난 과거의 무수한 세월들을 참회합니다. _()_

사람 목숨 가진 유한한 삶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는데

고정되게 인지하여 영원할 줄로 아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선지식 스승님이 계셔서 의지하여 배우고 살아가는 삶이 행복합니다! ^♡^


올해는 더더욱 의지하여서 더더욱 마음을 맑히고 선하게 하기를,

그래서 더욱 강인하고 견고한 금강의 지혜 자비 마음을 지닌 자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일체 중생들께 진실한 이익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9. 1. 1. 00:47




밝고 환해질 때마다 밝고 환한 웃음으로 함께 통하며 기뻐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음을 소중히 여기고

그만큼 더 나은 사람이 되어서 은혜 갚는 삶으로 회향될 수 있기를... ♡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목숨 다해 귀의합니다. *_()_* *_()_* *_()_*


HAPPY NEW YEAR! *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어둡고 우울하고 나쁜 생각, 부정적인 생각, 공격적인 생각,

포용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원망하거나 미워하고, 오해하고, 이기적으로 살아온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께 감사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청정승가 홍서원에 감사합니다. *_()_*

영원토록 진리의 광명과 함께 행복하기를 기도 드리시는 스승님께,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축복과 자비의 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


반짝 반짝 빛이 나는 말들을...

이를테면,

'작은 기쁨들을 날마다 만들어가는 새해가 되길 빌어요'

'우리 예쁜 정아님 위해 기도'와 같은

소중한 말들을 들으며 나아갈 수 있는 삶에 감사합니다. _()_


언제나 기쁘고 밝은 마음,

새벽의 별처럼 초롱초롱 깨어있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위하고 생각하는 마음,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

모든 생명가진 존재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라도 아껴주고 보살피며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 앞에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과의 일대사인연으로 인해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토록 함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___()_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30. 21:00




갓이 들어가서 분홍분홍 예쁜 동치미.

시원하고 맛있다!



무와 버섯과 두부가 가득한 된장찌개.



엄마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



가을 무로 담가두었다가 오늘에야 항아리에서 꺼내주신 엄마표 무오신채 채식 김치. ^3^



그리고 갖은 나물들!

(말린 오이/호박/가지, 고구마줄기, 고사리, 죽순, 쇠비름 등등등...)



맛있게 냠... ^ㅜ^




일년 전에도 부처님 법을 만나 행복해지고 삶 자체가 뒤바뀌며 나아진 걸 

누가 말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정확하게 느끼고 알 수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 깊이 감사하고, 행복해지고, 자유로워지고, 따듯해졌다. _()_ ♡


사랑과 축복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보호 받고 예쁨 받으며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는 걸...

그리고 그게 가능했던 건 너무도 희유한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는 걸...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또렷하게 보고 느낀다.


지금도 이렇게 좋은데... 자꾸자꾸 계속 좋아지면...

앞으로 대체 얼마나 더 좋아질까????

부처님 가르침은 무량수 무량광인데... *-_-* 아이 좋아라... ㅠ_ㅠ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수희 찬탄합니다. *_()_* *_()_* *_()_*


태산처럼 높은 이 은혜를...

저는 갚을 길이 없습니다... ___()_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무지무명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나쁜 악업들을 무수히 지어왔음에도...

그것도 모르고 뉘우치지 않고, 잘난 마음 내며,

참회도 안하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간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일체 붓다이신 중생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은혜로우신 인연 중생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이 모든 것을 일깨워주신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부지런히, 반드시, 생명을 살리는 일로...

은혜 갚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 따라 잘 배워서...

작은 것 하나라도 선하게 베풀고... 나중에는 지장보살님 처럼 큰 일을 하는 생명 나무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_()_

보리심을 일구며 세세생생 보살도의 삶을 살겠습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극락왕생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29. 21:40



버섯이랑 밥이랑 남은 김치랑 세발나물이랑 다 넣고 끓인 죽. ^ㅜ^




하루도 빠지지 말고 부처님 가르침을 가까이 하자고 다짐하며,

다시금 오래된 예전 습관을 불러들였다.

좋은 문장들을... 손으로 써서 기록하고 자주 들춰봐야지.



​​


내가 채식을 하고부터 집에 와도 뭘 사주러 나갈수가 없다고 아쉬워하시는 아빠를 위해 (?)

어스트리에서 유기농 채식 케이크를 주문했다!

모처럼 먹어보는 케이크라 엄청 기대했는데... ^^

무척이나 달았다. ^^;



그렇지만 모양도 예쁘고 기분도 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꼼꼼하게 포장되어 원하는 날짜에 잘 받아볼 수 있는 점이 좋았으면서도, 좀 불편한 점도 있었다.

스티로폼 케이스 등 너무 많은 포장이 들어간다. ㅜㅜ




/

잘못한 점을 생각하다 보면... 스스로를 책망하고 자책해서 열등한 마음에 빠지기가 쉬운데,

잘못한 자체가 사실이긴 하지만,

한편으론 착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끝도 없이 나쁜 점들을 찾아낼 수가 있고,

그래서 더 발전하고 나은 사람이 될 수가 있다. 그러니까 잘못을 인정하는 게 나쁜 점만 있는 건 아니다.

나쁜 점을 알아서 인정하고 고치는 건 점점 더 강해지고 밝아지는 일이기에 좋은 일이다.

또 마음에 찔리는 일들을 줄여주어 앞으로 할 후회들을 줄여나갈 수 있다. 


항상 기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데 부정적인 마음이 찾아온다고 해서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한 항상의 마음을 잘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며 늘 깨어있어야겠다.

(깨어있지 못했어도 그 자체가 깨어있는 상태라는 걸 자각하고.)

사는데 고통이 없을 수 없고 그 고통은 더 나아지는 약이 되니 좋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행복만을 추구 하는 건 좋은 마음이다.

온전하고 편안한 상태를 소원하는 건 착한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아직 내 마음 하나도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데 하루 빨리 큰 나무가 되고 싶어서 

부딪히는 일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정말 부처님 가르침 따라 나아가는 새싹 중에도 아주 작은 새싹이라도 가꿔나갈 수 있음에 희망을 안고

차근 차근 조금씩 나아가고 싶다. _()_


내년에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웠던 두 가지 마음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하나는 세상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진정 이롭게 하는 마음만 쓰리라 다짐했던 마음,

다른 하나는 감사의 마음이야 말로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 임을 진실하게 느낄 수 있었던 마음.

자비 은혜를 베풀어주신 모든 스승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ㅠㅠ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어제 내 마음을 보니까 고마워 하고 미안해 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을 무지 싫어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이었다니. ㅠㅠ

남들을 평가하기 전에, 나부터나 똑바로 행동해야지... 참회합니다. _()_


겸손한 마음을 잃고 오만해질때마다

얼른 정신을 차리라고 '부정적인 생각'과 '불편'이라는 약이 찾아온다.

그러면 나는 또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곰곰이 생각해야 하고,

부지런히 참회를 해야한다.

이번에 한 잘못은,

얼마나 깊은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살았는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잘 간직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좀 편하고 살만 하다 싶으면 어쩜 이리도 안일하게 어리석어지는지.

엄청 성격도 안좋아져서 뿔난 생각이나 마음을 쓰고 있고...

이러라고 사랑받고 보호 받은 거 아닐텐데...

참회합니다. ㅠㅠ _()_


앞으로는 늘 정신을 잘 차려서

변치 않는 감사의 마음을 언제까지고 잊지 않으며

부지런히 참회하고 원력을 세워 세상을 이롭게 하기를 발원합니다. ㅠㅠ _()_ 

새해에는 더욱 부지런히 참회하고 감사하기를 발원합니다! _()_


착한 마음일 때는 무슨 말이나 행동을 해도 당당하고 수용도 잘 하고 불안함도 없지만,

어리석은 나쁜 마음일 때는 아무리 갖은 애를 써도 아쉬움과 후회가 남아서 매끄럽지 못하고,

깨끗하지도 당당하지도 않다.

항상 스스로를 맑게, 깨끗하게, 착하게 잘 지킬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마음을 늘 두루 살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알아차리고 지혜롭고 자비롭게 전환하기를!

받아들이며 수용하기를!

이롭게 하는 마음을 놓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_()_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서 덕을 많이 많이 쌓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세상 흘러가는 데에 너무 무관심했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사는지를 너무 까맣게 모른다. T_T

참회합니다. _()_


세상의 고통을 봐서라도 절대로 원력의 마음 놓치지 않으며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더더욱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발원합니다! _()_


제가 하는 생각 중에 조금이라도 지혜로운 생각이 있고

제가 쓰는 마음 중에 조금이라도 자비로운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자비 은혜이자 덕성입니다. _()_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주셔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다른 존재들께도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는 걸 알려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께서 참회와 감사의 마음, 원력과 회향의 마음을 잘 간직하거나 새롭게 인을 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28. 23:12





점심 반찬으로 만들었다가 아침 식사가 되어버린 떡볶이. 





점심도 맛있게 냠.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내 입장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생각할 줄 모르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너무도 쉽게 감사함을 잊어버리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너무도 쉽게 안일해지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다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내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이기적인 마음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께 감사합니다!

마음을 착하고 바르게 쓰도록 가르침을 주시는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_()_


매일 매일 마음을 맑혀 나가며,

일체 중생들께 기쁨과 행복의 이익을 주기를 발원합니다. _()_

착하고 선한 마음만 쓰며 세상을 이롭게 하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