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2. 17. 22:58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부모의 은혜를 모르고 당연하다는 듯 받기만 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가엾이 여기고, 감사히 여기는 마음이 턱없이 부족한데도

전혀 알아차리지도 못하고 살아온 덜 된 사람임을 참회합니다. _()_

보호해주고 진정으로 위해주는 마음 없이 살아온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보호와 사랑으로 낳으시고 길러주신 어버이셨던 일체 중생들께 감사합니다. _()_


일체 인연 중생들께... 언제나 보리심의 마음으로 은혜 갚을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반드시 제도하리라는 굳은 마음으로...

슬프거나 마음이 약해질 때도 늘 굳건한 마음, 지혜로운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_()_

선지식 스승님 곁에서 항상 떠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_()_*

부지런히 정진하는 불자가 되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안녕과, 평안함과, 걱정과 두려움 없음과,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_()_*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16. 21:49




간밤에 김장김치 담그기를 마무리 하고.

시식은 아침에. ^^


​​

사과, 배, 홍시, 삶은 콩, 옥수수수염/표고버섯/다시마/무 채수, 찹쌀죽, 고춧가루, 고추, 청각, 갓 등등이 들어갔다.

젓갈이나 오신채가 들어가는 김치에 비해

재료 준비가 너무도 수월하고 맛도 깔끔하고... ^^

재료들이 100% 유기농 인지 확인할 수 없는 재료가 있어 아쉬웠지만,

내가 만들땐 꼭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제대로 확인하고 넣어봐야겠다. ♡



 ​​


김치 담그는 과정을 눈으로 확실하게 보니까... 담엔 나 혼자서도 담글 수 있을 것 같다. >.<




소금을 더 넣었어야 했나 싶지만...^^;

지금은 맛있다.




그리고 도토리묵 넣은 현미국수도 같이. >.<

한살림 현미국수는 통밀국수보다 삶기가 더 쉽다!

5분 정도 끓이고 뚜껑 덮어서 2~3분 두면 금방 익는다.

그리고 찬물에 잘 헹궈주면 탱글탱글 맛있다.

글루텐 걱정도 안해도 되고. ^^




엄마가 만든 들깨범벅 말린 오이/호박/가지 나물.




뽕잎 넣어 지은 잡곡 현미밥!!!




낼름 낼름 얻어먹기만 하거나,

철이 없어서 다른 사람 고생하는 건 눈에 보이지도 않을땐 몰랐는데. ㅠㅠ

김장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많은 양을 칼질 해본 적이 없으니 평소대로 하다가 물집 잡히고,

똑같은 자세로 서있으니 다리가 아프고,

해도 해도 끝없던 김장 준비... ;;;

그나마 나는 거드는 정도였지 엄마가 고생이 많았다.




사람들이 골병이 들도록 너무나 열심히들 일을 하고 도와주고 나름의 착한 마음을 내며 살지만,

그 하는 일이라는게 ... 

계율에 어긋나는 것 투성이라... 

착한 일도 결국 악행이 된다.

지혜가 없으면 자비가 악한 일이 된다고 하셨던 스님 말씀이 떠올랐다.


그러면 나는 자비로운 마음을 내어서 지혜롭게 행동을 해야하는데,

일단 그 젓갈 냄새가 너무 싫어가지고. ㅠㅠ

그런 공간에 있는 자체가 싫고,

평소 주변 사람들 대하 듯 행동이 되질 않았다. ㅜㅜ

 

참회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혼자 잘난 척 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을 때도 따로 떨어져 있었던 잘못,

그래서 외롭게 하고 따듯하게 잘 들어주지 못했던 지난 과거의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저 혼자만 마음이 많이 편해져서는,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겪고 살아가는지 까맣게 모르고 살아간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께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은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해주신 은혜,

대자대비하신 은혜,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___()_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닮아가기를 발원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편안하게 하고, 안심하게 하고, 기쁘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꿈과 같이 보며, 가엾이 여기고 예쁘게 보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무지무명의 어리석음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행복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15. 23:47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이분법적인 생각으로 분리된 마음 일으키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참기 싫은 마음을 참회합니다. _()_
보다 깊은 감사를 느끼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업장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대자대비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대로 살아가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14. 22:55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엄청나게 집착을 하더니,

되려 집착해도 괜찮을 자유를 얻고 나선 희안하게도... 

그 집착이 힘을 잃는다.

어느 누구도 내게 틀을 만든 적 없고,

구속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가 스스로를 그렇게 옭아 매고

틀을 만들고 기준을 정해서 굳어진 세상을 만들었다.


그렇게 애를 쓰고 구할 땐 되지 않던 일들도

힘을 빼고 열린 마음, 받아들이는 마음으로 바뀌었을 땐

그냥 저절로 되어지는 것 같다.

 


/

아침에 <무량의경>을 조금 독송 했는데

'겉과 속이 사무치게 비치시며' 라는 구절이 그렇게도 좋았다.

얼마나 맑고 투명하시면... 그렇게 비치실까?

그냥 비치시는 것도 아닌, 사무치게 비치실까?


'용기를 준다'는 말을 들으면서,

'용기'라는 말도, '준다'는 말도... 나는 한 번도 그런 식으로 써본 일이 없다고 돌아보며,

그런 말을 어떻게 저렇게 순수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하지, 감탄한다. 


비틀비틀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흘들리며 의지하기만 하고 살아온 내게

때마다 적절한 손길을 무수하게 내어주신 모든 어버이 스승님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


만날 땐 만남의 자유를...

떠날 땐 떠남의 자유를...

이것이 인과법을 따르는 마음, 집착 아닌 사랑의 마음일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혼자서 마음 속에 그림을 그려 꿈을 꾸면서도,

그게 꿈인 줄을 모르고 집착하고 애착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오로지 내 마음 뿐임을 알지 못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어떠한 틀에도 걸리지 않도록 자비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자유의 삶을 살수 있게 보호해 주시는...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그 무엇에도 걸리지 않으며, 오직 자유롭고 편안한 마음,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마음만 쓸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
대긍정일기2018. 12. 13. 22:33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

마음에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따듯한 햇살이 내리 비추고,

기름진 토양이 보듬어주고,

촉촉한 단비가 스며드는 것 같다!



/

사람들은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좋아한다.

그래서 착한 사람을 보면 저도 모르게 웃고,

저도 모르게 세심히 배려해 주고,

저도 모르게 그 사람을 생각하며 안심한다.

스스로가 그토록 착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하다는 걸

아마도 모르겠지. ^^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말하기만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잘 듣고서 그냥 삼키기만 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이런 마음도 일종의 오만함이며,

감사를 모르는 나쁜 마음 이었음을 알아차리며 참회합니다. _()_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아이들처럼

순간적인 상황에 휩쓸려,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아닌 

본인의 입장만 생각하면서 답답해하고 일방적인 마음 쓰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들어주기보다 내 말 하기만 좋아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내가 더'라는 평등성에서 어긋나는 마음을 쓰는 잘못,

에고를 살찌우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몸의 컨디션이 나쁘면,

마음도 똑같이 나빠져서 금세 작아지는 마음을,

'입류망소'를 놓치고 '비어있음'을 자각하지 못하고, '반야의 지혜'를 까맣게 잊는

무명의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많이 어리석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그래서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게 되는 기쁨에

감사합니다. _()_


언제나 일체 중생들께서 행복하기만 바라시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까를 일심으로 고민하시고 우려하시는...

그리고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전하시는...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거룩고 위대하신 원력으로 일체 중생들을 제도하시는 불보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보살님들을 찬탄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보살님들 닮아가는 마음만 내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만행"에 진심으로 귀의합니다. _()_

씩씩한 마음으로 "자등명 법등명" 하겠습니다. _()_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옴 마니 반메 훔. _()_ _()_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