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1. 5. 4. 21:54


2007.03.09 14:27


헤헤헤, 알 만하군. 순신은, 늘 다수 측이 이기게 돼 있어,라고 말했다. 그 말대로 아까 우리에게 굴복한 놈들은 머지않아 사회의 한가운데서 다른 형태로 우리들을 굴복시키고 승리를 거머쥐려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몇 번이나 패배의 쓴 맛을 보게 되리라. 하지만 그게 싫으면 이렇게 계속 달리면 된다. 간단하다. 놈들의 시스템에서 빠져나오면 된다. 초등학교 1학년생들의 달리기 시합처럼 계속 달리면 된다.

 

 빛 대신에 모두의 모습이 눈앞에 떠올랐다.

 모두들, 뛰어, 뛰어,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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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끝까지 춤추는 거야."

 

 

 


 

완소 순신♥

'더 좀비스'역시 완소♥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1:52


2007.02.23 23:05


 
내일의 성공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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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추천:)

미련하게 마시멜로를 먹진 않겠어!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1:51

2007.02.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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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홍 글씨'랑 같은 이야기도 있었다.

재밌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하고.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1:50


2007.02.11 20:36

안녕 하고 물으면, 안녕 하고 대답하는 인사 뒤의 소소한 걱정들과 다시 안녕 하고 돌아선 뒤 묻지 못하는 안부 너머에 있는 안부들까지 모두,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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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아비가 개 이름인 줄 알았지.

단편 하나하나 (두 세개 빼고) 좋았다>_<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1:50


2007.02.0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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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낯선 세계로의 떠남을 동경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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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찾아오면, 그것들 또한 머지않아 사라질 것임을 명심하라.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라.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해도 넌 마음의 평화를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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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보이지 않는 밧줄로 스스로를 묶고 있지. 그러면서 한편으론 자유를 찾는거야. 그대는 그런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게. 그대를 구속하고 있는 것은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바로 그대 자신이야. 먼저 그대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어야 해. 그렇지 않으면 결코 어떤 것으로부터도 자유로울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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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가 만난 인도인들은 정말이지 거의 대부분 할말을 잃게 한다. '어쩜 저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떻게 그런 생각과 자세로 살아갈 수 있을까? 어쨌든, 노 프라블럼!

인도, 꼭꼭꼭 가야지!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