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1. 5. 4. 22:17


2007.11.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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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한 꿈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현실과 좌절의 고통 속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불안정한 미래를 확고히 믿을 수 있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

허무하고 막막하고 답답함은, 생의 전환점이 될까..

 

몇몇 이야기에 방송 관련 직업들이 나와 반가웠음*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2:16


2007.10.29 23:33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그저 아름다웠을 뿐

그냥 거기 있었을 뿐

 

넌 그대로 아름다우렴

아프지 마

 

 


*

좋아하는 작가가 그린 그림이 좋아 보고싶었다.

내용은 그냥......

(...)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2:15


2007.09.27 16:40


 
을 보고 있을 때 우리는 수십 수백 광년 떨어져 있는 별들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별들 중 몇몇은 더 이상 존재조차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 빛이 우리에게 도달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이미 그 별들이 일생을 마쳤거나 폭발해서 난쟁이별이 됐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별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자신이 아주 작게 느껴진다. 그래서 만약 당신이 살아가면서 곤란한 일을 당한다 해도, 그 일을 무시해도 좋은 것, 즉 너무나 미미해서 뭔가를 계산할 때 고려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

자폐증.. 무섭다'b'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진.짜 피곤하게 살아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2:14


2007.09.17 02:32

기대했던 것 이하다_-_

엄청 흥미진진하고 긴장되고 떨리고

뭐 그런 느낌일줄 알았지..

역시 잭 스패로우같은 해적을 기대했단건 무리였던거 -

해적들은 더럽고 비열하다. (그리고 무섭다T_T)

아 시시해... 얼른 자야겠다!

굳이 이 시간까지 읽은 보람이 느껴지질 않는고나......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4. 22:13


2007.09.16 01:26


*
 
가을은 죽어가는 것들을 위해 정리할 기회를 주는, 자연이 부여한 축복의 시간이다. 이렇게 정리해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했어야 했던 온갖 일들과…… 하지 않고 내버려둔 온갖 일들이 떠오른다. 가을은 회상의 시간이며…… 또한 후회의 계절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하지 못한 일들을 했기를 바라고…… 하지 못한 말들을 말했기를 바란다……

 

*

작은 나무야, 늑대별 알지? 저녁에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보이는 별 말이야. 어디에 있든지간에 저녁 어둠이 깔릴 무렵이면 꼭 그 별을 쳐다보도록 해라. 할아버지와 나도 그 별을 볼 테니까. 잊어버리지 마라.

 

 

 


 

 

"I ken ye, Bonie Bee"

이해는 사랑...

 

나도 인디언이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체로키족

다음 생엔 인디언으로 태어날래

넌 어때?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