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2011. 5. 5. 09:26


2009.11.16 23:41


 
* 꿈 - 강진영 : 꿈이 무엇인가. 내 분야를 정하고, 봉우리 하나를 넘는 것이다. 외로울 것이다. 편견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걸어나가는 것, 한계를 뚫고 나 자신을 믿는 것이다. 하나의 봉우리를 넘으면 또 다른 봉우리가 나올 것이다. 나는 그것을 안다. 알기에 지치지 않고 자만하지 않는다. 스스로 한계를 그어버리면 꿈은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다. 나는 이제 한 봉우리를 넘는다. 존재의 의미가 있는 최고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브랜드를 만들겠다. 그러고 나서 내가 뼛속까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걸 제대로 외치겠다.

 

* 호흡 - 최준영 : 치열하지만 다급하지 않은 것. 부드럽지만 확고한 것. 그 속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에 대한 신뢰와 세상의 믿음이 있으니, 그것이 크리에이터의 존재감이다.

 

 

 

 

나는 제발 입좀 다물고 그냥 나 할 일을 하면 된다.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5. 09:25


2009.1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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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나는 또 다른 꿈을 꾼다. 너무나 소중하기에 아무에게나 쉽게 말하기 싫은 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툭툭 내 뱉는 말에 혹시라도 상처를 받을까 두려워 가슴속에 고이 묻어두는 꿈. 내 평생을 걸 만한 가치가 있는 꿈. 언제 어디서든 그 꿈만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는 그런……. 혹시 당신도 그런 꿈을 가지고 있는지? 그렇다면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단 하나다. 꿈을 이루어가는 그 과정이 생각보다 어렵고 길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왜냐하면 당신이 거울을 향해 걸어가는 만큼, 거울 속의 자신도 당신을 향해 걸어가는 것처럼, 당신이 노력하는 만큼 꿈도 당신을 향해 가까워지고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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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인생이란 것이 자신이 생각한대로만 살아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지 나도 지금은 정확히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언젠가는 나 스스로가 그의미를 깨닫는 날이 올 것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나는 단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된다. 이 단순한 교훈을 깨닫기 위해 나는 너무 많은 아픔을 겪었고,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5. 09:24


2009.10.30 11:54



양이 얼마 안되서 몇일 전에 곰~방 읽은 책. 밤새 읽으면서 계속,

'아이고 예뻐라'만 연발했었다.

삶 속에 녹아든 아름다운 지혜를 나는 짐작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오랜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이거랑.. 또

 

솜씨는 정성이고 그것이 마음이라고 했던 부분이, 특히나 좋았다 ♥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5. 09:23


2009.10.24 01:04



 
"꽃 한 송이를 쓰다듬어봐. 그러면 별들이 전율할 테니…. "

 

 

 

 

책 제목부터 너무 좋지 않나 *

생명이라는 게 경이롭고 신비롭다.

이런 세상이어서 다행이고 좋다.

신세계! 아니 원래부터 그랬는데 까먹은 거,

아니 알고 있는데 눈치채지 못한 거.

여기까지 오는데 오래도(?) 걸렸다. 크크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11. 5. 5. 09:22


2009.10.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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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길에 집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목표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을 가르쳐주는 건 언제나 길이기 때문이죠. 길은 언제나 우리가 걸은 만큼 우리를 풍성하게 해줍니다.

 

*

우리 모두는 누군가 말해주기 전부터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삶은 매 순간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니까요. 따라서 비밀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매일의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도 솔로몬 왕처럼 지혜롭고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강인해질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이번처럼 특별한 모험에 참여하게 될 경우에만 그 사실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죠.

 

 

 


 

빌렸다가 맘이 변해서 바로 반납하려는데 반납기가 고장나서 다시 읽게 된 책 *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