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04.17 뉴페이스~♥ (14)
  2. 2012.04.14 스톡, 아부틸론 벨라 (6)
  3. 2012.04.07 다시 일어난 바질과 싹이 터진 스톡 (4)
  4. 2012.04.02 모종판에 씨앗 심기:) (4)
  5. 2011.11.18 꽃씨 도착:) (8)
vegetus2012.04.17 10:44

매일 들여다보다가 이틀간 못 봤더니, 
그 사이 새로운 싹들이 돋았다^^ 하하

토마토, 참외, 조선오이!!!
토마토는 진즉에 싹이 나왔는지 벌써 많이 자랐고, 참외도 쑥 솟아있다.
조선오이는 이제 땅을 깨고 나오고 있다. 하하핳 기분이 좋다. ♥

벌써 이렇게 자란 토마토의 싹
싹이 총 7개 정도가 나왔다.


토마토 싹


참외 싹:)
이름을 알고 봐서 그런가 정말 참외의 싹이란게 잘 어울린다 ㅋㅋ


꿈틀꿈틀 땅(흙)을 깨고 있는 조선오이 싹:)
알만 깨고 나오는게 아니구나.
토종오이는 언제 나올라나.. ^^ 덩굴손이 손가락을 감는다는 거 그거 나도 꼭 해보고 싶다. 



흙이 갈라지고 있는 모습들:)
오늘 오후가 되면 싹이 나와있을지도 모르겠다.




마디애호박! 아주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옆에 친구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쿠쿠


머리에 흙을 이고 나오는 모습 ㅋㅋ 손으로 치워줄래다가 말았다.




너무 얇실하게 길게 자라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자라고 있는 조선배추들.
본잎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크고 있는 조선배추도 있다.

스티로폼 상자에 심었다가 너무 오밀조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텃밭에 옮겨놓았는데,
시름시름 힘이 없더니 그래도 저렇게 적응해서 자라고 있다.
어떤 벌레녀석들인지 떡잎을 다 갉아먹었다 ㅋㅋㅋㅋ
하지만 죽지 않고 본잎도 나오기 시작한다.
같은 조선배추인데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다르다.


옮겨 심어 놓은 루콜라도 갉아먹힌 사연은 마찬가지 ㅋㅋㅋ 근데 여기도 가운데 본잎이 올라오고 있다 ^-^
벌레들이 적당히 먹어주기만을 바라고 있다. 




환경에 따라 다른 건 여기 또 있다. 스톡!!
모종판에 심은 싹들을 낮엔 해를 보게 두고, 밤엔 보일러 옆으로 옮기다가
최근에 날이 따뜻해서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다. 

튼튼한 스톡 싹. 이렇게 자라야 쓰러지질 않지+_+


반면에 크기도 작고 길쭉한 (방안의) 스톡 싹. 희여멀건하니 키만 쑥 컸다. 
아직 싹이 트지 않은 곳에 올려두고 비교해서 찍어봤다.



옆에서 보면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다.
키만 커서 어쩌냐..
오늘부터라도 해를 보게 해야겠다.


같은 흙인데도 모종판에서 자라는 스톡은 줄기가 붉은데다가 두께도 굵다.
떡잎도 튼튼!!


요거는 스톡 옆에서 이제 나오기 시작하는 아부틸론벨라 ♥ 두개가 같이 나오고 있다.
내가 씨앗을 두개를 뿌렸나봐...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새싹들. 이런걸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 새로 싹이 나올때마다 기분이 좋고.
신기하다.





Posted by 정아(正阿)
vegetus2012.04.14 11:09

하나씩 옮겨놓은 스톡과 아부틸론벨라. 
스윗바질이 시들시들 하더니 결국 몇개가 죽어버렸는데,
오늘 보니까 스톡도 옆으로 누워있는게 있다 T.T

 

아부틸론 벨라


스톡


층층이 흙 색이 다른게 보여서 찍어봤다


스톡


아부틸론 벨라


누워있는 바질들T.T 저 중에 몇개 일어나긴 했지만 끝내 죽은 싹들도 있다.
나약해....






Posted by 정아(正阿)


어제 누웠던 바질이 오늘 모두 다 일어났다.
무슨 말이냐면,
어제 아침 나는 바질에게 물을 주면서 생각했다.
'자꾸 창가쪽으로 기우네.. 해를 좋아하나봐'라고.
그래서 물을 준 다음 화분을 밖으로 내놓았다.
'햇살을 듬뿍 받아라!'하고.
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바질들이 기운 없이 모두 누워있었다.
두 개의 싹 외에는 모두 허리가 꺾인채였다.
'내가 이렇게 만들었구나.'
해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을까? 아니면 물을 아침에 줘서 더 바싹 말라버린걸까?
다시 살아나라는 마음으로 물을 주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몇분, 혹은 몇시간 안에 바질들이 다시 일어섰다.
두 개의 싹은 내가 잠들기 전까지 끝내 일어서지 못했지만,
오늘 아침에 보니 바질들은 모두 꼳꼳히 일어나 있었다.
접혔던 흔적이 살짝 남아있는 듯도 하다. '꼬부랑'하고.
아 다행이다.

그런데 난 왜 누워있는 바질들의 사진은 찍지 않았을까?
'찍을까'하고 잠시 생각했지만,
바질들이 죽은 것이 내 탓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었던지,
또는 알리고 싶지 않았던지,
어쨌든 인정하지 않고 숨기려는 마음에서 찍지 않았다.

죽을 수도 있는 건데, 받아들일 수도 있는 건데.

암튼 정말 다행이다.




드디어 스톡 씨앗의 싹이 터졌다.
스톡 = 비단향꽃무!
킥. 내 방에 있는 건 여섯개나 나왔는데, 모종판에 심은건 딱 하나 나왔다.
아부틸론벨라는 아직인 것 같고 전부 스톡이다.
씨앗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지만, 정말 나오니까 신기하다.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나왔다.


/
의미를 부여하는 건 주는 쪽이지 받는 쪽이 아니다.
의미를 부여하고 아름다운 세상에 사는 것도 주는 쪽,
의미를 부여하고 괴로움에 시달리는 것도 주는 쪽이다.
'고통을 받는다, 당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기쁜 마음도 준 것에서 부터 비롯된다.
기쁨과 괴로움은 함께 간다.


 
Posted by 정아(正阿)
vegetus2012.04.02 11:13



3주만에 온전히 홀로 쉬는 월요일^,^ (도서관은 월요일만 쉬어서 나도 월요일만 쉰다)
아침도 안 먹고 (어제 먹은게 소화가 덜되서..) 2차 모종판 씨앗 심기에 들어갔다.
아직 해가 안비쳐서 그런지 막 나갔을 땐 쌀쌀한 날씨였는데 좀 있으니까 따땃하니 있을만 했다. 


요거는 어젯 밤에 미리 불려둔 토종고추조선오이 씨앗


딱 세개 떠있는 건 가지씨앗, 그리고 토종오이 씨앗

 

모판에 상토를 담고 막대기로 송송 씨앗구멍을 뚫어준 모습,
첨엔 손으로 그냥 했는데 엄마가 저렇게 하라고 알려주셨다 :D
그래서 내가 "엄마 이런거 해봤어?" 했는데,
"아니"라고 하셨다 ㅋㅋㅋ
(이건 오늘이 아니고 지난번에 심을 때 이야기)


구멍 속에 쏙 들어가 있는 고추씨앗. 씨앗을 넣은 후에 흙을 살살 덮어주면 된다



너무 예뻐서 특별히 찍은 케일 씨앗.
검보란 빛이 은은하게 반짝인다 *


샐러리는 씨앗이 작아서 어제 주워온 딸기 스트로폼 박스에 심었다.
심었다기 보다는 뿌렸다. 요리에 소금을 솔솔 뿌리듯이 *


오늘의 완성작 모둠!
저 장화는 내 발 ㅋㅋ


오늘 심은
샐러리, 케일, 가지, 조선오이, 토종오이, 토종고추!


그리고,

보기만 해도 오지는 조선배추 떡잎들T.T
모양이 꼭 나비같다. 나비가 이리저리 활개치는 듯 :)
스티로폼 상자에 심은 건 이렇게 잘 나오는데,
모종판에 심은 건 절반도 안나왔다. 흠- 


씨앗 구멍 뚫을 때 쓰는 대나무 가지 ㅋㅋ

 

아아- 그리고 오늘, 드디어 꽃씨를 심었다 !!!
스톡이랑, 아부틸론 벨라˘-˘* ( http://alice5945.tistory.com/861 )
아하 벌써부터 너무 기대되는데 어떡하지^-T 

위에 둘은 모종판에 심은 모습, 아래는 내 방에 두고 보려고 두부판에 심었다, 크크
 

꽃씨를 심은 모습:D
 
 

끝으로,
테이프르 뜯다가 생긴 영광의 상처T.T zz



Posted by 정아(正阿)
vegetus2011.11.18 12:09




 
얼그레이님으로부터 꽃씨가 날아왔다. 야호! 처음 들어보는 예쁜 꽃들이라 몇 개 골라 부탁드렸다. :)

스카비오사 핑크, 블루스톡을 주문했는데 아부틸론 벨라도 넣어주셨다 ♡






스카비오사 블루



스카비오사 핑크

파종은 20도 내외의 기온일 때, 봄보다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여름의 고온다습한 환경을 싫어하며 신선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장소를 좋아하나 산성토를 싫어해 심기 전에 석회를 조금 넣어주는 게 좋다.

어, 지금 심어야 하나?


스톡

겨자과에 속하며 비단향꽃무라고 한다. 높이 30-80cm까지 자라는 지중해 원산의 반내한성 일년초.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며 잔털이 나있다. 20도 전후의 기온에서 발아하며 봄가을 어느 때고 파종이 가능하다. 햇볕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기른다. 추위에 강한 편이지만 서리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가을 파종시에는 실내관리를 해야한다.




아부틸론 벨라


4월에 파종해7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초장 10센티 정도일 때부터 개화 시작)하며, 더위에도 건조에도 강하다. 번식은 삽목 또는 씨앗으로 한다. 삽목은 20도 이상일 때 반그늘에서 관리한다. 파종 적기는 봄으로 18-24도가 발아하기에 좋은 온도다. 햇빛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좋아하며, 15-25도가 적정한 온도로 15도이상만 유지되면 연중 개화가 가능하다. 내한성이 그리 강하지 않아 10도 이상으로 유지하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영하권에 가깝지만 않으면 겨울 보내는데 문제없다. 겨울 동안에는 물을 적게 준다.



봄이 오면 이 예쁜 꽃들을 볼 수 있는거야? 






  

Posted by 정아(正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