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에 해당되는 글 341건

  1. 2009.06.11 나는 지금 행복해요 - 타샤 튜더 2
  2. 2009.06.10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4
  3. 2009.06.05 생각의 도구
  4. 2009.05.22 꿈을 살다 5
  5. 2009.05.22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책 읽기2009. 6. 11. 21:53



*
나는 사회 통념에 따라 사는 것 대신
나의 가치관에 따라 사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재미있고 알차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나는 로맨티스트예요.
낭만적인 내 성격은
현실적인 나와 모순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그럭저럭 잘 타협하며 지내왔지요.
로맨티스트는 마음이 자유롭고,
무슨 일이든 마음껏 즐기죠.
로맨티스트가 되는 것이
인생을 즐기는 현실적인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마음이 채워지는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운명,
내가 놓여진 환경에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




할머니 정말, 참, 진짜 좋아요.
예쁘고, 멋있고, 아름답고 그래요.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09. 6. 10. 14:33


/

살다 보면 맘에 없는 말을 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마뜩찮은 짓을 하는데도 고맙다고 하거나, 지구 반대편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해야 된다. 혼자 있으면 완전히 내 모습으로 지낼 수가 있다. 마음에 담아둔 말을 고양이에게 죄다 할 수도 있고, 맘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염소들에게 분통을 터뜨리면 된다. 그래도 아무도 안 듣는다.

 

/

사람들은 날 장밋빛으로 본다. 보통 사람으로 봐주지 않는다. 내 본모습을 못 보는 것이다.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우리는 달과 같아서, 누구나 타인에게 보여주지 않는 어두운 면을 지니는 것을.

 

/

'자신 있게 꿈을 향해 나아가고 상상해온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이라면, 일상 속에서 예상치 못한 성공을 만날 것이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타샤 튜더

...............*

 

너무 멋져요T-T

저도 할머니처럼 살거에요!


(06/11/09 작성)




헤헤.. 이거 읽고선 저렇게 되고자 다짐했었다. 또 타샤튜더 할머니를 주제로 발표도 했었고. 벌써 3년 전 일이라니^^ 다른 타샤의 책들도 봐야겠다 *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09. 6. 5. 16:45



(그림: 오늘도 한 뼘 자랐습니다 - 백은하)

 

*

13가지 생각도구: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

현대생활과 교육에 남겨진 과제는 시와 물리학, 미술과 화학, 음악과 생물학, 무용과 사회학, 그리고 기타 가능한 모든 미학적 지식과 분석적 지식을 재통합해서 사람들이 알고자 하는 것을 느끼게 하고, 느끼고자 하는 것을 알도록 하는 것이다.

 

 

*

세계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은 오직 '전인whole men'만이 해결할 수 있다. 그는 기술자, 순수과학자, 예술가 중 하나만 되는 것을 드러내놓고 거부하는 사람이다. 오늘날의 세계에서는 '모든 것'외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대단한 책? 놀라운 책? 아니, 위대한 사람들?

이런 책들은 세상에 얼마나 많을까? 이 책을 소개시켜줬던 사람, 그 사람을 소개시켜준 책, 이 책에서 나오는 책들, 또 사람들, 그 사람들이 쓴 책들 . . . 호오~ 알수록 놀라움이다. 이것들을 어떻게 내걸로 만든담 ㅋㅋ 방황하지 말고 역시 공부해야지!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09. 5. 22. 22:55

/

Not to take sides in the struggle between the powerful and the

powerless is to side with the powerful.

( 강자와 약자의 싸움에서 아무 편도 들지 않는 것은 강자의 편을 드는 것이다. )

- 브라이언 파머 

 

/

間(사이 간), 時間(시간), 空間(공간).

그리고

人間(인간).

 

/

사랑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의 떨림을 기억한다. 존재와 존재, 나와 너, 인간과 인간이 만나면, 분명 어떤 떨림이 있다. 떨림이 없다면 그것은 '나' 또는 '너'가 온전히 인간으로 살아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 떨림으로 인하여 나는,

 살아 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너와 나의 생의 떨림이 만나 하나되는 것을, 이제 나는 콜롬비아에서의 따뜻함으로 조금은.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 윤한결

 

 

 

 

박용준과 인디고 유스 북페어 프로젝트팀

...........................................................*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책! (인디고서원을 알게 해준)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

요번에 부산에 내려갔다가 사들고 와서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봤다.


'꿈을 살다'

말 그대로 꿈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말이 너무 예쁘지 않나?

꿈을 살다, 꿈을 살자 *




Posted by 보리바라봄
책 읽기2009. 5. 22. 22:48

(사진출처: http://cafe.daum.net/gjforest 백양사 이팝나무)

 

 

실벵 다르니, 마튜 르 루

 

 우리가 '대안 기업가'라고 이름 붙인 이들은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 시위를 주동하는 식의 일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변화를 구체화하거나 유도해 낸다. 잘못된 점을 찾아내는 데 머물지 않고 치유책을 고안해 낸다. 실용주의자인 이들은 구체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적인 해결책을 고안해 낸다. 실용주의자인 이들은 구체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적인 해결방법들을 생각해 내서 실행에 옮긴다. 그리고 재난에 대한 예언을 즐기는 대신 문제점을 정확하게 인식해서 긍정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의 접근방식은 이론적이기보다는 실질적이다. 그들은 동기가 훌륭하다는 이유로 무턱대고 자신을 희생하기보다는 그들의 행동이 경제적, 생태적, 사회적인 차원에서 가는 결과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다. 그들이 하는 시도들이 이익을 남기는 일이라 해도 단순히 이익을 위해 그 일을 하지는 않는다. 어떤 시도가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인류에게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것과 같은 경우다. "숨쉬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숨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마튜와 실벵의 여행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볼수 있는 곳

http://www.80hommes.com

 

*

 

단순한 관광이 아닌 목적이 있는 여행.

인디고유스북페어프로젝트님도 이 책을 보고 영향을 받아 그런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으음 ~

 

숲, 책, 교육, 자연과 더불어 통하는 공간, 대화의 장

요즘 맴도는 키워드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