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선 벨루가(흰돌고래)의 모습이 이 사진과 가장 비슷했다.

 

 

*

꿈에 처음으로 흰돌고래가 나왔다. 너를 타고 나는 바다를 붕~ 붕 ~ 날아다녔다. 그리고 또 너도 나왔다. 너와 몰래 장난을 쳤다.

 

*

만남과 헤어짐에 관해 생각해 본다.

몸과 몸이 만난다고 해서 만나는 것이 아니고,

마찬가지로 떨어진다고 해서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을까?

헤어진 적이 있을까?

 

*

미안하단 마음 뿐이었는데. 그래도 우릴 잇는 실선은 아직 끊어지지 않았다.

 

*

내가 얼마나 '이기적인가'를 본다.

 

*

드디어 아랫니에도 교정기를 장착. 윗니보다 복잡하다. 더 아프다. T.T

새던 발음이 그나마 좀 나아졌는데 다시 새기 시작한다.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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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 꿈에 가장 많이 나오는게 괴물인데!

    2010.02.18 18:41 [ ADDR : EDIT/ DEL : REPLY ]
    • 크크크크크 어떻게 생긴 괴물이 나오는건가요?_?
      크큭^^

      2010.02.18 22:40 [ ADDR : EDIT/ DEL ]
  2. 회색보라 기 있는 하늘과 물을 배경삼아 헤엄치는 고운 바닐라 색의 고래네요~!
    ㅋㅋ 번데기 발음은 지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교정 끝나기 전까지 몇 번은 왔다갔다 할 거에요... ^^ 부드러운 음식 드시구요!

    2010.02.18 20:34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정말 예쁘죠?^^ 히힝 *
      악.. 전 이번만 발음이 새면 될줄 알았는데 몇번 반복되는구나. 흑. 정말 신경 쓰지 말아야겠어요. ㅎㅎ 내일 안 끓이던 국을 끓여서 말아먹으려고요~_~ 고마워요 에바님!

      2010.02.18 22:41 [ ADDR : EDIT/ DEL ]
  3. 아, 지난 밤 꿈에 꾸셨다는 꿈이군요.^^

    맞아요. 마음만 같이 있다면 언제나 항상 같이 하고 있는 것이죠.

    흠.. 국에 말아 드시면 드시기는 수월할 지 몰라도 덜 씹혀서 넘길 수 있으니,
    더더군다나 교정기까지 장착되어 있으니 더욱 씹기 힘드실 듯 하니
    천천히 꼭꼭 씹어드세요.

    .... 적고보니 갑자기 엄마가 된 느낌..??? ^^;;;

    2010.02.19 00:10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에 마가진님!^^

      마가진님, 정말 엄마 같아요. ㅎㅎㅎ 많이 불편하긴 한데 그래도 잘 먹고 있어요. 더 많이 불편해야 못 먹어서 살이 쪽쪽 빠질텐데 말이에요. 크크.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을게요! *_*

      2010.02.19 13:37 [ ADDR : EDIT/ DEL ]
  4. 저는 꿈에 바다사자가 나왔어요. 꿈에서 깜놀. ㅋ

    2010.02.19 22:10 [ ADDR : EDIT/ DEL : REPLY ]
    • 우와 부러워요. 저도 동물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착한영님처럼 깜놀할지도 모르지만요ㅋㅋ

      2010.02.19 23:00 [ ADDR : EDIT/ DEL ]
  5. 벨루가는 흰돌고래의 이름인가요?
    예전에 꿈에 핑크 코끼리를 키운다는 아이를 만난적이 있었는데
    그 코끼리 이름은 무어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예전 일기장을 찾아보면, 어딘가 쓰여있을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2010.02.21 02:0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흰돌고래를 벨루가라고 부르기도 해요^^
      와... 그런 꿈도 꾸시나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서 놀라워요. 그 이름, 저도 궁금해요.

      2010.02.21 09:39 [ ADDR : EDIT/ DEL ]
  6. 아...제가 코끼리를 꿈꾼다는게 아니라..
    코끼리꿈을 꾼다는 사람을 (현실에서) 만난적이 있다는...;
    저는 꿈을 워낙 안꿔서 꿈얘기는 많지 않네요;;;

    2010.02.21 20:27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아.. 저는 꼬뮌님 꿈에 그런 아이가 나온지 알았어요 ㅎㅎ
      저도 기억나는 꿈이 많이 없어요. 기억하는 건 대부분 환상적인 느낌이었던 꿈이에요 ㅎㅎ

      2010.02.21 21:07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