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dom of heaven'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2.03 바람을 타고 날아 오르는 - (8)

그림, 박만희 : www.talltree.kr



/ 새들은 걱정없이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 비밀의 화원, 이상은씨 노래에요 ^^


/ 수업 시간에 'kingdom of heaven'이란 영화를 보는데

"Be without fear in the of your enemies. Be brave and upright that God may love thee. Speak the truth always, even if it leads to your death. Safeguard the helpless and do no wrong. That is your oath."

적 앞에서 두려워 하지 마라. 늘 용기 있게 선을 행하고 진실만을 말하라. 약자를 보호하고 의를 행하라. 그것이 너의 소명이다.

이 대사를 듣고는 몸에 전율이 느껴졌어요. 타이밍도 절묘하게 추워서 몸이 바르르 떨린건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티벳에서의 7년'이란 영화랑 'man from earth'란 영화를 얼른 봐야겠어요.


/ 지난 토요일에 짐 캐리가 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란 영화를 봤는데 3D로 못 봐서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이걸 본 사람들이 영화가 끝나기 몇 분 전의 스크루지처럼 산다면 좀 더 포근한 세상이 될거에요.
스크루지 이름이 참 귀여워요 @


/ 덩어리로, 전체로 봐야겠어요. 이번 겨울 덩어리를 어떻게 보낼지랑, 2010년 덩어리를 생각하면 설레요. 히힝 ~ 작년 이맘때 쯤에 마음이 방방 들떠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때보다 조금 성숙해진거 같아서 기뻐요 *


/
모든 순간이 교훈을 주며 모든 물체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준다. 지혜란 모든 형태 속에 배어들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에게 혈액처럼 주입되고 고통처럼 우리를 동요시키며 어느덧 즐거움이 되었다가 따분하고 슬픈 나날과 즐거운 수고의 나날들도 휩싸이게 한다. 우리는 오랜 후에야 비로소 그의 본질을 알게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난 언제쯤 언제 어디서나 본질을 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





Posted by 정아(正阿)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러게말이에요- 언제쯤 본질을 보고 지혜를 얻을 수 있을지.. ㅠ
    보고 얻을 자격이나 있을지 ^^;;

    겨울, 2010년 저도 설레요- 하하..
    어떤 즐거운 계획을 가지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

    2009.12.03 23:32 [ ADDR : EDIT/ DEL : REPLY ]
    • 자격은 누구나 있지 않을까요? 히히 *

      오늘은 여유있게 어떤 계획을 세울지 생각해보려고요. ^^ 거의 다 공부 계획이 될듯 하지만 설레는 계획이에요 ㅋㅋㅋ

      2009.12.06 14:32 [ ADDR : EDIT/ DEL ]
  2. 우리는 지혜가 필요할 때에는 항시 그것을 찾지만
    지혜가 필요없어질 때 쯤 이미 그것은 자신의 몸안에 들어와 있겠지요.

    아유.. 뭔 넘의 겨울이 이리 따뜻한 지..^^;

    2009.12.03 23:38 [ ADDR : EDIT/ DEL : REPLY ]
    • 와 정말 마가진님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_*_*_*

      겨울이 따뜻해서 겨울답지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아주아주 추워서 '겨울이구나'싶어요 !

      2009.12.06 14:36 [ ADDR : EDIT/ DEL ]
  3. 케이블 TV에서 몇번이나 Kingdom of Heaven을 했는데 보려고 하면 점심약속, 결혼식 이런 것이 겹쳐서 한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요.

    저 박스 속의 대화를 보면, 당시 신에 대한 믿음과 열망이 얼마나 대단했을까 싶습니다. 유럽 속에 단 하나의 신앙 밖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심적으로나 세속에서나 부인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신이 있었다는 것은 대단한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9.12.04 14:2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 영화 정말 좋아요. 여인님도 꼭 보시길! 전 새벽 4시까지 봤답니다.T-T 몇 번 더 보려구요 *

      저런 믿음과 열망을 가진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고.. 아주 소수만 그랬던 것 같아요. 순수한 신앙은 좋은데 '신의 이름, 뜻'이란 걸로 합리화 시키면서 광기를 내보이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2009.12.06 14:38 [ ADDR : EDIT/ DEL ]
    • 아무래도 십자군 전쟁이란 광기는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많습니다. 어찌 그 촌놈들이 위대한 문명을 지닌 사라센에 대적할 생각들을 했는지?

      2009.12.06 16:43 [ ADDR : EDIT/ DEL ]
    • 촌놈들이라고 하니까 왜 이렇게 재밌죠ToT ㅋㅋㅋ
      사라센이 뭔가 해서 찾아 봤더니 이슬람교도군요! *_*

      2009.12.07 22:53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