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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4 아침 산책 (6)
  2. 2012.03.30 수선화 (4)
2012.04.14 11:40

엄마랑 같이 운동을 나갔다가 
나는 꽃을 따고 엄마는 평소 코스대로 운동을 했다.
돌아오는 길엔 만나서 같이 오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제비꽃 군락이 쉽게 보이지 않아서
(그저껜 엄청 많이 보였는데 ㅠ)
나는 더 찾고 엄마 혼자 집으로 갔다.
그렇게 꽃을 따고 어쩌고 하다가 집에 와서 보니 세 시간이 넘어 있었다.
하하. 지금 포스팅 할 시간도 없는데. 얼른 씻고 도서관 갈 준비 해야하는데 ㅋㅋ
얼른 해야지
흐르는 계곡물 사진을 못 찍은게 살짝 아쉽다.
담에 가면 찍어야지.

멋진 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렵다;


 

진달래 가까이


 

물 속에 사는 나무


 

광대나물. 먹을 수 있다던데 아직 한 번도 안먹어 봤다.
꽃이 광대처럼 생겨서 광대나물인데, 곰돌이 푸우에서 나오는 피그렛도 닮았다.


 

안개가 자욱. 벚꽃


 

어제 볼땐 푸른 물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똥물; 뿌연 저수지


 

이름이 뭔지 궁금하다.


 

가까이. 향기가 진하다. 뭐가 나오는지 보려고 하나 캐왔다. 우리집 화단에 심어놓았다.


 

예쁘게 울던 새. 계속 보고 싶지만 너무 잽싸서 눈으로 좇기가 힘들다.


 

흔치 않은 하얀 제비꽃. 제비꽃은 색이 다르면 잎의 모양도 다르다. 판이하게.
흔히 보던 진보라색 제비꽃도 얼마 안보였다. 대신 연보라색 꽃들이 많았다.


 

꽃을 따왔다. 꽃을 따는 내게 관심을 보인 사람은 두~세명. 웃는 사람도 있고, 어디에 쓸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꽃을 왜 따냐는 사람도 있었다.


 



 

 

동백꽃을 엉뚱한 나무에 꽃아둬서 '뭐지?'하고 찍은 사진.
아주 독특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다. 어울리지도 않구만.


 



 

철 울타리 너머에 있던 민들레들


 

 

무리지어 피어있는 광대나물. 가까이서 보니까 더 예쁘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수선화. 우리집 수선화는 미니수선화인데, 이건 크다.


 

 

말리고 있는 민들레들


 

 

말리는 중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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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광대나물꽃이 독특하고 색이 이쁘네요.
    수선화도 첨 보는 것 같은데 꽃잎이 겹쳐있는 것이 신기하네요.^^;

    여러 꽃잎의 색색들이 곱습니다.

    2012.04.14 2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꽃봉오리는 자주색 솜털같아요.
      와 수선화는 참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저희집에 미니수선화가 있어서 그런가봐요.

      ^.^

      2012.04.16 20:29 신고 [ ADDR : EDIT/ DEL ]
  2. 꽃도 이뿌고, 풍경도 너무 근사하네요~^^
    저는 게을러서 주변에 산책로가 있음에도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ㅎ=33

    2012.04.15 1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실제로 보면 더 멋지답니다.. ㅋㅋㅋ
      ^^
      저도 엄마가 있어서 같이 일어나서 가지, 혼자였음..... 안갔을지도.. ^^; 히히.

      2012.04.16 20:30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밀댓글입니다

    2012.04.16 04:38 [ ADDR : EDIT/ DEL : REPLY ]
    • 민들레는 양지에 있는게 많던데.. 저날 민들레 잎 하나를 뜯어서 씹었다가 뱉어버렸어요 써가지고 ㅠㅜ (씀바귀보단 훨씬 덜 쓰지만..) 수풀에 있는 민들레를 꼭 올 봄에 먹어볼게요 ㅋㅋ
      아, 양지의 민들레도 맛있게 드시는구나! 왠지 그 도구 어떻게 생겼는지 알 것 같아요. 저희집엔 없는데 TV에서 본적 있어요. 뿌리까지 쑥 뽑혀나오는거요. ㅎㅎ
      으아아아... 숲속에... 부러워요. ㅠㅠ 아주아주!!
      넵!@!! 아주 뜨거운 한여름은 지날때겠어요. 지금부터 뭔가 긴장되면서 설레는 마음이에요...*-_-*

      2012.04.16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코는 꽝 막히고, 머리는 띵하고, 비는 투닥투닥...

어제 찍은 수선화 사진 :)

노오라니, 새처럼 주둥이를 쭉 내민 것 같다.

난 이만 공부하러 총총...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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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봄철 감기는 잘 낫지 않을텐데.. 모쪼록 빨리 나으시길 바랄께요.^^*

    노오라니... 참 이쁜 말이네요.
    흠.. 노오란 주둥이니 오리주둥이? ㅋㅋ

    허걱.. 공부. 제가 가장 무서워하는 말. ㅠㅠ

    2012.03.30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제는 콧물이 줄줄 나오더니
      오늘은 꽝 막혀요 ㅜㅜ 아무리 풀어도 뻥 뚫리지 않는..
      그래도 자고 일어나면 낼은 좀 나을 것 같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

      ㅋㅋ 거위주둥이요! ㅋㅋㅋㅋ

      ㅠㅠ 결국 오늘 하나도 안했어요 ㅜㅜ

      2012.03.3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2. 이름만 들어봤지 꽃은 처음 보네요~^^
    갑자기 정호승님의 '수선화에게'가 생각납니당~ㅎ

    2012.03.31 06: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요?O_o
      전 화분 사다가 키워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ㅎㅎ
      아~ 제가 '시'를 생각했는데 '수선화에게'이 말만 생각나고 시인 이름은 생각이 안났어요. 정호승시인이군요. ^^

      2012.03.31 08:1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