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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24 생각지도 못했던 일 (16)



나는 참 합리화를 잘 시키는 동물
앤! 앤!
너에게 모두 다 이야기하고 싶어.
앤!
난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
모든 생각이..

편지를 쓰고 싶다.
조만간 다시 만나야지..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이 싫어졌다.
'~ 해야지'라고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여전히 헷갈린다.
엊그제만 해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또 그러기 싫다.
그냥 다 괜찮다고
좋은거 나쁜거 없다고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다 같 이 

난 뭘 해야 하지 ?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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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때그때 가슴이 하고싶은 걸 해야하지 않을까요? 머리로 하는 생각은 흰돌고래님 말처럼 자주 변덕을 부리니까요.... 그런데 가슴이 일러주는 말은 너무 작아서 잘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앤에게 상담받고 싶어졌어요. ^ ^;;

    2010.05.24 10:16 [ ADDR : EDIT/ DEL : REPLY ]
    • 오랜만이에요 ^^

      지금 가슴이 어디든 여행하라고 하는데,
      한번 해볼까요? ㅎㅎ
      귀여운 앤이라면 당장에 달려가겠지요? ㅠㅠ ㅎㅎ

      2010.05.24 15:28 신고 [ ADDR : EDIT/ DEL ]
  2. 빨강버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버리앤 우리의 친구

    2010.05.24 13:59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짜 용감해요!

    2010.05.24 16: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그 옛날의 빨간머리앤이 기억이 나네요....ㅎㅎ
    재미 있었는데....

    2010.05.24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관대해지게 마련이죠. 그래서 항상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시킨다능.. ^^;;
    하지만 가끔 그 합리화에 의문이 생길 때 상심하기도.. 심하면 자학이 되기도 하죠.

    ㅋㅋ 근데 프로필 사진 너무 귀여우세요.^^
    흠.. 채식주의자??

    2010.05.25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합리화 하면 또 바로 저. ㅠㅠ 비겁하기도 하고 긍정적인것 같기도 하고 말이에요. 비겁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다 보면 자학이 되는거겠죠?

      헤헤 감사합니다 ><
      채식주의자는 아니구요.. 흉내 내다가 자주 안 채식주의자인.. 흰돌이랍니다 ㅜ.ㅜ 의지가 나약해요. '절대' 안먹어, 이게 안돼요. 흑. 게다가 저 초밥이는 제가 먹는 시늉을 해서인지 시들싣들해졌답니다. 흑흑

      2010.05.25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6. 아, 그렇군요.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네요.

    2010.05.25 01: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앤처럼 설레하면서 항상 놀라운 눈길로 모든 일을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010.05.25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7. 역시~!! 생각하기 나름이군요~~
    빨강머리 앤 아니 흰돌고래님 덕분에 이런 깨달음을~~^^

    2010.05.25 12:31 [ ADDR : EDIT/ DEL : REPLY ]
  8. 아, 이거 감동인데요:'(

    2010.06.04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