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0. 5. 24. 01:47



나는 참 합리화를 잘 시키는 동물
앤! 앤!
너에게 모두 다 이야기하고 싶어.
앤!
난 생각이 없어지는 것 같아.
모든 생각이..

편지를 쓰고 싶다.
조만간 다시 만나야지..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이 싫어졌다.
'~ 해야지'라고
해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여전히 헷갈린다.
엊그제만 해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또 그러기 싫다.
그냥 다 괜찮다고
좋은거 나쁜거 없다고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다 같 이 

난 뭘 해야 하지 ?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