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귀의합니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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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스님들의 못 말리는 행복이야기>를 읽으며,
좋은 구절들이 참 많지만...
오늘 와닿았던 구절 하나. :)
p. 129
보살들이 견성한 뒤에는, 뭐가 부족해서 만행을 닦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원만 구족한 줄 알고 보살행을 하는 거야. 부처가 부처 되는 것이지, 중생이 변해서 부처 되는 것은 아니거든. 완전한 데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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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동그라미, 별 그려가며 읽었던 글인데... 대체 뭘 읽었던 건지.
이 글만 제대로 읽었어도 지난번 앞 뒤 안 맞는 바보 같은 질문은 안했으리라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T-T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계'를 지키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는데...
'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계'를 지키는 것이 모든 존재계를 진실로 이익되게 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해서
완전하게 지키지 못하고, 생각을 바르게 하지 못했던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불이의 자리에서 한치도 물러섬이 없기를 발원합니다. _()_
부동의 자리를 언제나 견고하게 잘 지킬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