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0. 2. 26. 18:13

 

아 모르겠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를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실용성이 없다고 한다.

나는 실용성이.. 그러니까 현실에 써먹을 데가 없다는 말 ?

그렇겠지.

돈벌이에 도움이 되질 않는거다.....

......아닌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거 내가 아는데.

어쨌거나 실용성이 있는 공부를 해야한다는거지?

....

 

 

지난 학기보다 많은 청강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그 과목들은

 

사고와 표현, 역사와 종교, 연필초상화, 인간관계관리론, 한국의 전통문화, 동양철학의 이해, 형이상학, 교육학개론 이다.

 

물론 듣다가 시간낭비라고 느껴지면 그만 두기도 하겠지만..

이런 것들은 실용성이 없는 걸까? 정말? 정말? 정말?

컴퓨터 자격증을 따야 하는 것......인가... 물론 따야겠지. -_-

 

나는 마음의 준비가 먼저라고 생각하는데.........

 

 

 

그나저나 오늘 김연아 선수 너무너무 멋졌다.

예쁘고, 자랑스럽고. 부럽기도 하고..

연아를 보고 있으면... 연아는 아주 좋은 사람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몸짓과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