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선의 그림


씻을때 춥지 않은 밤이라니~_~ 무지 오랜만이다. 봄이 바로 문 밖에 서있나 보다. 좋구나.. 종이꽃, 너에게도 꼭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줄게. 부드럽고 귀여운 이름으로. 야생초.. 응 야생초라 더 좋다. '야생초 편지' 주문했는데. 테오가 고흐에게 하는 이야기인 '나의 형, 빈센트'도 주문했다. 이게 제일 기대가 된다. 그림 또한 예술이라고.. 흐흐. 구글러편지도 주문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싶어서. 나는 가끔 답이 없는 고민을 하는데 그래도 아주 오래가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오늘도 작은 것들이 다시 나를 풀어주었다. 키위요구르트 라든지, 꽃집 구경, 떡볶이, 공중부양(이외수) 요런 것들이. 아 그리구 레몬향이 나는 꽃이랑 꽃이 피면 은은한 보라빛을 띠는 화분은 주인이 따로 있다. 케케^^. 기쁘게, 사랑하고, 집중하고, 관찰하고, 음 .. 생존. 내 생존의 조건은? 누구든 알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에 가까워 지기 위해 살아가는 거라고 -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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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흐.. 김점선님의 그림에 뭍혀있는 노란꽃도 해바라기같군요.
    그에 가까워지기 위해 살아가는 것. 지금 그보다 더 중한 생존의 이유는 없겠죠.
    이쁜 사랑하세요~~^^

    2010.02.23 00:2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에^^ 저도 고흐 생각했어요.
      마가진님도 예쁜 사랑~ ~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가진님!:D

      2010.02.23 07:53 [ ADDR : EDIT/ DEL ]
  2. 아. 이쁘다.
    기쁘게 사랑하고 집중하고 관찰하고.

    2010.02.23 12:26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맙습니다 자아님 ^^*
      기쁘게 사랑하고 집중하고 관찰하는거, 잊지 않도록 노력할게요.

      2010.02.23 17:36 [ ADDR : EDIT/ DEL ]
  3. 1. 구글러편지가 뭔가여?? Googler를 위한 편지인가요?
    2. 오늘 아침에 보니 저희집 근처 슈퍼에 다육식물이 팔더라구여?? 이런거 흥미가 많이 있던 사람은 아니었는데, 왠지 하나 사고 싶더군여. (근데 그땐 이른 아침이라 아직 안내놓은 건지, 다팔린건지 선반에 없더군여. 다육식물 이름표만 붙어있고)

    2010.02.24 01:50 [ ADDR : EDIT/ DEL : REPLY ]
    • 1. 헛.. 제 편한대로 제목을 써버렸어요;; 원제는 '죽은 열정에게 보내는 젊은 Googler의 편지에요'^^ 김태원씨가 쓴건데.. 대학생들이 읽으면 아주아주 좋은 책이거든요. 의지를 불태워준달까요. 헤헤. 이 책을 읽고서 저는 팬이 되버렸어요. ㅎㅎ
      2. 호! 이제 다육식물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건가요:) 꼬뮌님이랑 어울리는 걸로 하나... ㅎㅎ

      2010.02.24 07:33 [ ADDR : EDIT/ DEL ]
  4. 아 그렇네요. 외수 형도 나처럼 공중부양을 할 줄 안다는 것을 까먹고 있었네요.

    2010.02.25 19: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