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희 찬탄합니다~~ *^^*
오늘은 광주 법회가 있었던 날 ~~ *^^*
스님께서 너무도 좋은 가르침을 많이 주셔서... 마음이 환하고 기쁘고 즐거웠다. ♡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일러주시는 부처님 가르침을 좋아하면서도,
'저렇게 많은 중생들이 고통 받고 있는데 어떻게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과연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정말 행복해지고 싶다!
행복 이야기 책을 읽으면서
'늘 행복해 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도 다른 사람을 도울 수가 있다'는 말씀이 참 좋았는데
오늘 법문 중에 고통을 받으면 내가 뭔가 고칠 점이 있어서 그렇다는 신호로 알아야 한다는 말씀을 들으며
고통에 습관처럼 자꾸 빠져드는 건 아주 별로인 일이란 걸 느꼈다.
고통 더하기 고통은 더 고통일 뿐이지.
중생들이 고통 받을수록... 마음이 아플지언정 나라도 더 밝은 마음 내서 행복해져야 한다.
그래야 서로 더 행복해질 수 있다.
ㅠㅠ _()_
'무아'에 대한 부분도... 알쏭달쏭... 감이 잡힐 듯 말듯... 쉬운듯 어렵고, 알겠는 듯 끈질기게 집착하고.
그런데 오늘 새해 선물로 주셨던 음악에 대한 말씀이 너무나 너무나 좋아서...
'무아'의 의미가 너무도 아름답게 와닿았다... *ㅠㅠ*
나는 정말 보잘 것 없고 하찮음에도 '아상'이나 세우느라고 꽝꽝 부딪히고 다니는데.
참회도 진실되게 한 것 같은데 왜 이리 안고쳐질까 고민이었는데,
아 그게 정말 같잖게도 잘난 마음에서 비롯한거였다니. ㅜ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도 다음에 또 그럴까봐 걱정이 된다.
아무리 부정적이고 듣기 싫은 소리라고 해도...
'저 사람은 피해를 준다' 분별하고 잘난 마음 내지 말고,
'저 사람의 마음이 밝아지기를...'마음을 내며 광명 진언을 외워야지.
내 힘으론 너무 힘들고 턱없이 부족하니까 불보살님들께 의지해야지!!!
음악을 좀 더 자세히 들어보아야겠다. 자세히 관찰도 하고. _()_
그리고 일일기도문도 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해야겠다.
이 기도로 하여 어느 존재가 천도될 수 있다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이 될까! 그런 생각까진 하지도 못했는데.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수희 찬탄합니다... *_()_* *_()_*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무명의 어리석음으로 진짜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에 몸에 이름에 집착하면서 살아가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눈도 귀도 어두워서 잘 볼줄 모르고 듣지 못하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세상 가장 청정하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미혹되고 삿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언제나 가장 바르고 청정하고 자비로운 길을 일러주시는 은혜에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_()_
*_()_* *_()_* *_()_*
덕분에 맑고 향기로운 꽃나무 같은 마음과 좋은 기분을 간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 따라...
보리심의 인을 철저하게 심어서 싹틔우고 꽃피우며 열매로써 회향되는 삶을 살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