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9. 1. 27. 19:19







현미떡에 냉이와 건모자반을 넣고 된장 풀어 끓인 점심 식사.
처음엔 현미된장떡볶이를 만드려고 했는데 물을 많이 넣어버려서...
이걸 떡국이라고 해야하나, 그러기엔 물이 얼마 없는데.
스프? 죽? 이름 가져다 붙이기 애매하지만.
어쨌거나, 한 입 맛을 보는데 울컥 했다.
너무 맛있어서 감동 이런 건 아니고.(T_T)
‘어떻게든 이어나가겠다’ 마음 먹는 다짐이 소중했기 때문이다.
한 접시 먹으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프라이팬 하나를 다 먹어버렸다...^^; 먹고 나니까 힘난다. 불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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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돌아가 의지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에 돌아가 의지합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시는
선지식 스승님과 승가에 돌아가 의지합니다!


‘돌아간다’는 말은 ‘제자리’일 때 쓰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담 ‘귀의’는...
나의 본래 고향자리에 의지한다는 말,
엉뚱한 자리에 있지 않고 제대로 된 자리로 가겠다는 말,
진리의 성품 자리에 완전하게 내려놓고 의지 하겠다는 말이 되겠지.

불법승 삼보께...

귀의합니다.
귀의합니다.
귀의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광대무변한 마음 바탕을 잘 알지 못하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이 마음을 볼 수 있는 청정한 마음을 갖추지 못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미래의 부처님들께 미리 공양을 올리신,
거룩하고 위대하신 석가모님 부처님께 감사합니다. _()_

모든 사람들을...
위대한 존재, 완전한 존재로 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두가 다 보배 여래임을... 깨닫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애잔한 중생들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