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심을 일구다2019.01.14 09:42



하루 지나서 쓰는 대긍정일기...ㅠㅠ
그렇게 꼬박꼬박 쓰던 일기도 이럴 수가 있다니...!
참회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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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근처의 아침 산책.
다채로운 꽃들,
큼직큼직 시원시원하게 뻗은 나무들,
좀 더럽긴 하지만 맑게 흐르던 물... ♡
무척이나 기분이 좋아지던 아침. :)






11시 땡, 하고 문을 열자 마자 도착했던 메이 베지 홈!!!!
>.<
나가면서 “This place very lovely!”라고 외쳤더니 좋아하셨다.







그리고 아유타야 사원 투어.
우리나라에서 보았던 부처님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낯설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목이 잘려나간 엄청나게 많은 불상들.
전쟁 당시 훼손되었다고 한다.
그런 잔인하고, 무지하고, 엄청난 잘못을 감히 부처님께, 수많은 불보살님들께 저지르다니!
마음이 아팠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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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비거너리 컨셉에서.♡
분위기도 맛도 좋았다. :)
채식 식당은 외국인들이 많다.


그리고 최근에 생겼다는 ‘앤티크야시장’엘 갔는데,
그곳의 상인들은 마치 한국의 상인들과 닮아 있어서 많은 생각들이 들었다.
‘짜뚜짝시장’에서 느꼈던 소박함이나 순수함, 다채로운 분위기와는 다르게,
인위적이고 덧칠해진 모습들에 아쉬웠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많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꽤나 꾸준하게 이어온 습관임에도 이렇게 끊어질 수 있다니!
불법을 몸과 마음에 익히는 일 또한 마찬가지 임을 깨달으며,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불법승 삼보께,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 자비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가르침이 이토록 귀하고 소중함을...
무량한 세월동안 잘 간직하기를 발원합니다.
불보살님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일체 중생들께 이익을 전하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께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정아(正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