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0. 1. 12. 19:04

 

 

The Genevan lake of Chexgres, 페르디난드 호들러

 

 

@ 헤세가 사랑하는 구름을 잘 그리는 페르디난드 호들러의 그림. 이 세상에 헤세가 사랑한 적 없는 구름은 없는거다. 나는 헤세가 구름을 사랑했던 것을 사랑한다.

 

@ 그 존재만으로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

 

@ 한계가 없는, 무한한 -

 

@ 언제나 가장 마음 가는 일을 우선으로 하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을 때 한다. 그리고 지금 배운 것들을 미래에 풀어낼 수 있어야 한다.

 

@ 낭만으로 살면 영원히 행복할거야. 너무 아름다워서 낭만이지 않을 수도 없어. 오직 아름다움으로 살고 싶어 . . .

 

@ <그리스인 조르바>를 몇 번째 '읽어야지'하고 벼르고 있는데, 또 쟁여놓은 책들을 보고는 다음기회로 미뤘다.

 

@'에쿠우스'라는 연극을 보고 싶다.

 

@ 공부는 전혀 계획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현실감각이라곤 하나도 없이 꿈과 환상, 낭만을 좇고 있다고 생각 하던 차에 양자리 운세를 보니 꼭 그렇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 '생물'을 다시 배우고 싶다. 자연, 동물, 식물. 공부해야겠다.

(난 왜이리 해야겠다는게 많은지.. 긁적긁적 . .)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