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2. 9. 22:12




어제 떡볶이 하고 남은 재료들로 바글바글 끓인 아침의 죽!




옥수수도 넣으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렸다. ^^;

오랜만에(???) 기분 좋게 요리해 먹으니까 좋다.



주홍빛 카네이션이 너무도 마음에 들어서 제일 먼저 고르고

그 다음 어울리는 왁스랑 유칼립투스류 잎사귀 식물을 함께 포장해달라고 했다!

꽃집 주인분이 굉장히 정성스럽게 만져주시는데...

이상스레 눈물이. T_T


거룩하고 위대하신 선지식 스승님을 수희 찬탄합니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잘못된 생각으로 오해하며 망상 속에서 악업 짓고 살아온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집착은 나쁜거라고 몸소 몸을 나투셔서 가르침을 주시는 보살님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런 마음은 관세음보살님 마음이 아닌 줄을 확실하게 알겠고,

이기적인 것도, 사랑 받으려 하는 어린 마음인 것도 잘 알겠습니다!
집착하며 살아온 잘못을 참회 드립니다! _()_
더이상 집착하지 않겠습니다. _()_

집착과 자비사랑을 구분 못하고 마구 혼동하여 사용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ㅠㅠ _()_

생각이 명확하고 또렷하지 않고 난잡하게 번져 나가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일체 중생들을 이익되게 하시는 홍서원 승가를 수희 찬탄합니다! _()_

언제 어디서나 선지식 스승님을 떠올리며 좌절하지 않고 부지런히 정진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언제 어디서나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 따라 마음을 바르게 쓸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어제까지 질척이던 마음이 하루 사이 산뜻하게 뒤바뀌는 기쁨에 감사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일대사인연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옴 마니 반메 훔.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