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1. 12. 23:08




새로운 그릇에다가 담아 먹은 아침~~~!!^^

아주 아주 맛있고 든든한 된장국~~~!!!! ♡​





점심에도 된장국~~!!!

그리고 대구 법회 때 받아온 맛있는 콩고물 쑥떡... >.<

정말 맛있었다! (감사합니다. _()_)




울-적할 땐 예쁜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이럴 땐 참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린 기분.

지난주엔 그 기분이 좀 오래(이틀) 지속됐는데,

그래도 이번엔 잠들기 전에 전환이 된다. 다행이다. ^^;



세상을 빛의 광명으로 보라는 말씀이,

오가는 것 말고 바탕을 보라는 말씀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꼈던 오늘.

빛이란... 공성이고 자비이겠지. _()_

텅텅 비어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고,

그래서 마음껏 자비롭게 쓸 수 있는... _()_

오가는 생멸법에 속지 말고 일체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며,

모든 존재들의 고통에 귀기울여 들어주는 마음... _()_


옴 마니 반메 훔.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생멸의 세계를 진짜라고 여기며 그에 속고 또 속아서 

고통 속에 살아왔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집착하고 애착을 가져서...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진실하게 위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 받고자 했던 어리석음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그래서 또 다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귀기울여 잘 듣지 못하고, 망상으로 착각하고 오해 한 나머지

스스로 고통 지어 받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했던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붙들고 늘어지며... 자유롭게 하지 못했던 모든 잘못들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고통에서 벗어나는 길을 일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_()_

오고 가는 생멸법이 아닌,

불이의 하나된 자리, 비어있는 공성의 지혜를 일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_()_

착한 마음을 가져서...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이롭게 하고, 도와주고, 기쁘게 하고, 착하게 만들어 주는...

모든 선한 사람들께 감사합니다. _()_


착한 마음을 쓴 공덕으로...

부디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법 만나, 영원히 생사고해에서 벗어나고 해탈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일체 중생들께서 고통 받지 않으며... 바른 지혜의 안목으로 언제나 행복하기를 발원합니다. _()_

나와 모든 중생들이 극락세계에 왕생하고 무량수 무량광 아미타 부처님을 뵈어 다함께 성불하여 지이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의 극락세계 왕생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