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11. 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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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 찬탄합니다! *^_^*

몇 달만에... ^^; 

무척이나 컨디션이 좋아져서!!!!

오늘은 마음 껏 스승님을, 불보살님들을 찬탄하고 싶은 날!!!

♡^______________^♡


단지 마음,

그 하나만 잘 다스릴 줄 안다면...

마음이 무럭무럭 행복해지고, 밝아지고, 기뻐지고, 예뻐지고,

부드러워지고, 귀여워지고, 진실해지고, 통해지고,

따듯해지고, 감동스러워지고, 힘이나고, 웃음이 난다.


이 마음을 진짜 잘 간직하고 싶은데... ㅠㅠ

다시는 번뇌망상에 휩싸이며 스스로 고통받고,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싶지가 않은데... ㅠㅠ

이렇게 결심하고 다짐해 보아도 또 다시 끄달려서 어리석어지는 경험을 해보고,

의지로 노력해도 어떻게 잘 되지 않는다는 걸 보고 나니 지레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 간격이 좁아져서

언젠가는 반드시 항상 기쁘고 환하고 밝은 마음만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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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바뀌면,

손끝 하나 건드리지 않아도 달라지는 바깥 일들을 바라본다.

바깥 일 이라 표현하지만...

내 마음과 찰떡같이 달라붙어 있지 않다면 이렇게 간격 없이 반응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불편하고, 무겁고, 긴장되고, 어둡던 마음들이

슬프던 마음들이...

다 내 마음 그림이었다니. 

그게 다 닿아서 서로 그런 마음으로 함께했다니... ㅠㅠ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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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 음식은 마음과 아주 아주 긴-------밀한 관계에 있음을 느낀다.

마음 때문에 음식을 마구 먹고 싶기도 하고,

마음 때문에 끝없이 무거워 잠을 자고 싶기도 하지만,

마음 덕분에 음식 쯤이야 가볍게 먹어도 힘이 나고,

마음 덕분에 밝고 가벼워 조금만 자도 괜찮다.

보석 같은 마음이 가려지지 않고 늘 빛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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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짜증이 나서 짜증스레 말을 했었는데,

어떻게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생겨서 조금 부드럽게 얘기를 했더니

나더러 '착하게 말한다'고 했다... 

장난스레 받아들이긴 했지만,

그 말에 참 고맙기도, 미안하기도, 기분이 좋기도 했다.

조금만 더 부드럽게, 따듯하게, 친절하게 사랑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눈을 맞추며 예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_()_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잘한 것도 하나도 없으면서 잘못한 줄도 모르고 살아온 지난 모든 시간들을 참회합니다. _()_

내 관념으로 판단하고 해석하며 못난 마음 그리며 살아온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가장 거룩한 삼보와 은혜로우신 선지식 스승님! 수희 찬탄합니다. _()_

지금 이렇게 행복한 마음을 느끼고 편안한 기분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부처님 은혜입니다. 선지식 스승님 은혜입니다. _()_


부처님과 같이, 선지식 스승님과 같이

언제나 모든 중생들을 위하며 방생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본래 청정한 그 성품만 쓰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가장 거룩한 삼보께 회향하겠습니다. _()_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옴 마니 반메 훔!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