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4. 21. 22:56



​​


아 -

미각이 점점 더 깨어나는 것 같다.

별것도 없는데 어쩜 이리도 맛있을까...!!!!

점점 더 향에 민감해져서, 채소 고유의 향이 참 향긋하게 전해진다.

보기만 해도 알록달록 예쁜 채소들.

길쭉하고 둥글둥글한 모양들도 예쁘다.



감자도 맛있고!!!!




<열려있는 참된 깨달음 1권 中>


종종 전해드렸던 먹거리에 조금씩 관심을 보이는 분께,

식품첨가물이나 농약, 화학 비료의 문제점과 생협에 대해 알려드리려다가...

문득 홍서원에서 받았던 책자가 떠올라서 많이 참고하게 됐다. ^_^

감사합니다. _()_


처음 읽었을 때,

'어떻게 이렇게 살라고... 이렇게 살 사람이 어디 있다고. '^' '하는 마음을 내었음을 참회합니다. _()_

그렇게 수용하는 마음이 적고 저항의 마음이 강한 바람에

진실로 유익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못한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앞으로는 두 귀로 보다 잘 듣겠습니다!!!!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그토록 또렷한 자비의 마음들을

오해하고, 왜곡하며, 의심하는 잘못된 마음씀으로 인해

고통을 짓고, 받으며 주었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_()_


거룩하고 위대하신 부처님 덕분에,

부처님 가르침에 의지하고, 자성불에 의지할 수 있으매 감사합니다.

마음을 밝히어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일에 감사합니다. _()_


나와 같은 고통 속에 있는 모든 자비의 중생들이 하루 빨리 아픔과 슬픔에서 벗어나 

무량한 안식과 행복 속에 안주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 공덕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고통 받으며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일체 중생들의 무량한 안녕을 위하여 회향하겠습니다. 



무량수 무량광 나무아미타불!

나무 대자대비 구고구난 관세음보살 마하살!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