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8. 3. 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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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향기가 너무도 좋아 한참을 킁킁대며 맡았다.

본래 청정한 매화나무를 수희 찬탄합니다! _()_




<미라래빠의 십만송> 2권 중에...

책을 읽으며 좋은 것만 잘 간직하고 받아들이면 좋은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을 내세우고 다른 사람을 가르치려 들며, 잘난 마음을 품게 된다.

참회합니다... T_T

_()_



대긍정일기가 일상 일기로 빠져드는 것 같아 경계심을 품으며...

다시 마음 다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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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구경> 中...



오늘은 좀 불량스런 채식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사진은 패스...

참회합니다. _()_

현미밥을 안 먹으니까 든든하지도 않고 컨디션도 평소보다 좋지 않다!

이래서 음식은 정말 중요한 건데...

어리석은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ㅠㅠ




* 참회, 감사, 원력, 회향의 마음


엄청 착한 사람이 된 것처럼 굴더니,

빵빵 거리는 자동차 소리에 순간 째려보는 눈길과 미운 마음을 낸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곧장 알아차리고 참회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_()_

처음에 운전 할 땐 모든 걸 다 내 잘못으로 여겼는데,

운전한지 얼마나 됐다고 간이 부었는지 잘난 마음 내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행복해지는 만큼 에고를 살찌우는 잘못을 참회합니다. _()_

지혜가 부족하여 자꾸만 밖으로 돌려고 하는 마음을 참회합니다. _()_

지혜가 부족하여 세속 인연을 깊어지게 하려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불신도, 마음 아픈 것도, 오해도 모두... 

그 이면엔 그 만큼의 애정이 깃들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으매 감사합니다. _()_


세속 일에 모든 집착을 끊고,

보다 부처님 닮아가는 일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세상의 유익과 지혜가 아닌,

부처님 가르침에 기초한 생각으로 지혜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정신을 바짝 차려 오직 선지식 스승님 가르침 따라 나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옴 마니 반메 훔!

옴 아라 빠짜 나디!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