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7. 12. 5. 23:16




요즘 피아노 곡들을 자주 듣는다.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위안이 된다. :)




따끈따끈 아침죽.

죽을 먹고 나면 몸이 녹기 시작한다.

기운이 펄펄 나고!



보드랍고 고소한 콩콩콩... 콩이 참 맛있다. :P




그치만... 그 힘이 직장에 있다보면 사라질 때가 많다. -.-


모자라고 부족한 점이 발견될 때마다 자책을 하거나 좌절하기 보다는,
'병자니까 당연하지' 라는 마음으로 부처님 가르침 따라 나아가려 노력해 봐야지.

아프니까 얼른 나아야지. 


 
짜증을 내며, 답답해하고, 부족하게 여기는 마음을 알아차림 합니다.

그럴수록 모두에게 손해임을 관하며 참회합니다. _()_

이미 원만 구족함을 자각하지 못하였음을 참회합니다. _()_

바보 같은 어리석은 습관들을 반복함을 참회합니다. _()_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못함을 참회합니다. _()_

스스로의 나쁜 점들을 알아차릴 수 있기에 감사합니다. _()_

행복하다고 만족하다 보면 고삐가 너무 느슨해지고, 

슬프다고 우울해하다 보면 너무 팽팽해진다.

거문고 줄 다루듯이... 그렇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어여쁜 일체 중생들께 회향합니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