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피기 시작한 향기로운 금목서 꽃.
아침과 저녁에 코 끝을 간질이며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부처님께 공양 올립니다. _()_
세상일에 대한 짜증스러운 감정은 오늘도 여전했지만,
불법의 인연으로 만난 스승님에 대한 감사와,
불보살님들에 대한 신심은 조금씩 더 자라나고 있다.
대자대비의 실천행을 위해 모이신 모습을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 깊이 감사하는 마음이 밀려든다. 감동스럽다. ___()___
내가 옳음을 주장하며,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_()_
자비행을 실천하더라도, 권유하는 정도가 아닌 강한 힘을 주면 상대도 나도 힘들게 됨을 알게 되었음에 감사합니다. _()_
내가 할수 있는 일을 잘 분별하여 매일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께 회향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