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없이 반복되는 무기력증.
내 위치에선 이런 기복이 당연하다 싶으면서도
자꾸 죄송하다. ㅠ_ㅠ _()_
상황을 부정적으로 몰고 가거나, 아주 두려워 하진 않지만
몸에 힘이 빠지다 보니 운동을 할때도 선생님들이 너무 날카롭게 알아보신다. ㅜ_ㅜ
아 - 언제쯤 항상한 평정을 찾을 수 있을까?
조바심 내지 않고 한걸음 씩 나아가면 좋아질 테지만,
이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에게 염려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스럽다. _()_
그런 와중에도 사랑 받는다며 은근히 좋아하는 나는 정말 못됐다!!!! _()_ ㅜ_ㅜ
이런 날엔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조용한 음악이 흐르거나,
영원하지 않은 아름다운 것들을 볼 때면
너무도 슬프다. ㅠ_ㅠ
이럴 때일수록 보다 지극하게 참회를 해야한다.
켜켜이 쌓아놓은 무지무명의 습이 수미산처럼 높아서, 하루 아침에 바꿀 수가 없음을 참회합니다. _()_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_()___
자비로 보살펴주시는 모든 불보살님들께 감사합니다. ___()___
비어있는 본래의 성품을 깨달아 흔들림 없는 자리에서 일체 중생께 보시바라밀을 베풀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