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종일 짜증스런 마음에 머물러 있던 날.
그러던 중에도 선지식 스승님을 떠올리면 마음이 풀리곤 했지만...
이런 마음 상태를 지켜볼 뿐 별다른 방법이 없었다.
내가 아프니까 온 우주가 아프다.
몸에 힘도 없도 생기도 없던 그런날.
오늘은 꼭 일찍 자야겠다.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그리워하며 마음 속에 그릴 고향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보다 지극하고 진실되게 참회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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