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7. 7. 20. 22:44

 

 

보다 거침없이 사랑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보다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집착하는 바 없이 일어날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마음을 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보다 두려움 없이 자비로운 진리의 바다로 뛰어들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아상에서 비롯된 두려움의 장애를 여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배가 불러서 다 먹지도 못한 아침 밥상. '-'

하지만 절대 음식을 남기지는 않아요!

과일과 호박 약간을 남겨두었다가 저녁 대신. ˘-˘

 

 

 

사실 점심에 같이 먹으려다가 다 먹지 못했기 때문에 저녁으로 먹은 것 ... ㅎㅎ

 

 

 

 

 

모처럼 일찍 퇴근한 덕에 기쁜 마음으로 들어간 카페는 너무 추워서 오래 있을 수가 없었고,

굳이 운동 하는 곳에서까지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시간이 많아서 별수 없이 잠깐 책을 꺼냈지만, 집중도 얼마 못했다. 게다가 은근 민폐를 끼친 것 같고... 끙.

담부턴 안그래야지!
요즘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살만한지 여유를 부리며 게을러지려는 기미가 보여서 바짝 조여야지 마음 먹는다.

아무래도 난 좀 더 고생좀 하고 아파봐야지 마음도 크게 열리고 성장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러면서도 힘들 때마다 도망치고 싶어하지만... 헤.

그래도 다음에 힘들 땐 좀 더 잘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
여전히 마음 속엔 두려움이 많아서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긴다.

제에발 자신에 대한 집착 대신 그저 마음을 거울 처럼 비춰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 

매일 성장하는 삶이 얼마나 당연하고 감사한 일인지 알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리고 그 행복의 8할은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일.

몸이 다가가기 전에 이미 마음이 먼저 뛰어 나가게 되는 아름다운 사람들 덕분에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 ✨


 

감사합니다. _()_

 

 

시간이 있어 봤자 먹을 것을 다스리지 못하고, 지금 여기에 온전히 귀기울이는 힘을 기르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 쓸데 없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참회합니다. _()_

 

 

고통이 없으면 확실히 성장도 없는 것 같다.

마음이 여유로우면 게을러지게 마련이고...

이젠 고통이 찾아오면 정말이지 더 감내하고 긍정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든다.

(과연... ^^)

 

 

깜빡 깜빡 잊는 것이 정말 많았는데,

주변을 좀 더 둘러보고 챙길 줄 알게 되어서 다행이다.

모든 것이 부처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_()_

 

 

점점 더 자신감이 붙고 당당해짐을 마음으로부터 느낀다.

아 정말이지 부처님 감사합니다. _()_

선지식 스승님께 감사합니다. _()_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 진리의 길로 인도해주신 법등거사님께 감사합니다... _()_

 

 

​불편한 마음들을 잘 알아차림 하며, 온전히 수용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인연을 맺으며,

마음 다해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모든 것이 부처님 덕분입니다... _()_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들께 회향합니다.

 

옴 마니 반메 훔.

옴 보디지땀 우뜨 빠다야미...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