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은 인욕바라밀의 시기로 정했다.
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인욕, 또 인욕.
특히 화가 날때, 상대에 대한 이해심 부족할 때에!!
사랑을 가득 담아 부드럽고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게!!!!
그리고 담백했으면 좋겠고.
그나저나 에어로빅 선생님은 정말이지 멋지시다.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적인 면모를 고치고 싶었는데,
이번엔 사흘만에 푹...
(하루만에 그러지 않은걸 다행이라 여겨야 하나. ㅋㅋㅋㅋ)
굳이 핑계를 대자면 나 뿐만 아니라 인기가 참 많으신 분이라는 것? :D
암튼 멋지시다!
인욕바라밀에 대해 다짐하고 고민하던 차에
내입장이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어찌보면 참 당연하고 도덕적인 ) 말씀이 쏙쏙 와닿았다.
어젯밤, 오늘 아침에 그리도 다짐하고 출발했건만 쉽지 않았다.
노력 또 노력하며 인욕해야지.
자연스레 되어질때까지!!!!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든 존재들을 부처님으로 알고 자비롭게 대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옴 아 훔 합장.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