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함을 느낀다.
그러한 대긍정은 대신심에서 비롯하는데,
대신심은 선한 도반과 사귀고, 선지식 스승님께 의지하며,
법문을 가까이 하고, 경전 등을 즐겨 읽어야지 가능하다.
그러니까,
나쁘게 생각하는 습관을 단박에 끊어내지 못한다고 조바심 내지 말고,
이런 행복한 환경 속에서 수행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일이 내가 해야할 일이다.
툭하면 '나 잘났다'는 생각에 빠지면서, 동시에
'나 못났다'는 생각이 일어난다. 그러면서 불안해지고, 눈치를 보게 되고,
행여 잘못한 것이 있을까 두려워 한다. 다른 사람에게 높은 잣대를 들이 대는 만큼.
좀만 더 자유롭고, 여유롭고, 자비로웠으면. _()_
그러나 조바심은 내지 말고 무량한 마음으로 나아가기를. _()_
모든 우월감과 열등감에서 벗어나,
모든 생명들이 존중 받아야 마땅하며 평등하다는 진리 앞에
고개 숙여 엎드려 절할 수 있기를... _()_
바보 같은 자아에 놀아나며 나쁜 생각, 나쁜 마음은 그만 짓기를... _()_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깊이 듣지 못하고 내 생각을 주장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발언을 너무 쉽게 하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매일매일 반야의 지혜로 자비로운 실천행인 보살도의 삶을 살 것을 발원합니다.
바르고 선한 생각이나 행동의 공덕이 있다면,
하나도 남김 없이 일체 중생들께 회향합니다. 옴아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