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6. 10. 20. 23:24


유유히 흘러간 하루.
바쁜 와중에도 바쁘지 않고,
피곤한 와중에도 피곤하지 않으며,
서운한 와중에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건
마음에 힘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아함 졸립다.

무지무명으로 지었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매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도록 자극을 주는
모든 불보살님께 감사합니다.
마음을 미세하게 살피어 참된 진리를 깨우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오직 대자비의 일만 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난 마음을 다듬고 또 다듬어 완전히 매끄러워 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선근 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