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6. 8. 28. 20:00

 

 

 

오늘도 맑고 푸르렀던 하늘

 

 

똑같은 시간인데도 평일처럼 시간을 썼더니 훨씬 집중도 잘 되고 넉넉하게 보낸 것 같아 흐뭇하다.

책을 읽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드라마도 보고, 오랜만에 반찬거리도 사고, 운동도 나가고.

아주 충분한 휴식이 되었다.

그저 마음대로 몸이 가는대로 행동하는게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요, 게으름이며, 무거움이고, 어두움이며, 흐림과 정신의 빼앗김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평일에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 마음을 끝없이 주시하고,

주말에는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하며 생각하고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 참회

모두 다 같은 부처님인데 귀찮아하고 어리석게 본 무지무명을 마음 깊이 참회합니다. _()_

 

 

* 감사

부처님 가르침을 바르고 온전하게 배울 수 있는 진리의 인연을 맺은 것에 감사합니다. _()_

 

 

* 원력

일체 중생에게 해를 끼치는 마음이 아닌 오직 자비의 마음만을 쓸 것을 발원합니다.

청정법신의 자리를 명확하게 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부처님 가르침을 따르는 마음을 스스로 확고히 결정하기를 발원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지혜로운 자이기를 발원합니다.

 

 

* 회향

모든 선근 공덕을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모든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깨달음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옴 마니 반메 훔 _()_ _()_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