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6. 8. 1. 21:16

 

 

 

 

 

 

 

* 감사

 

- 나에게 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수용.

 

- 못견디게 덥던 밤이 지나가고 아침엔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더위의 정점을 찍고 서서히 식을 때가 온걸까.

가을이 오려면은 멀었겠지만, 선선한 느낌 하나에 기분이 좋아진다.

 

- 좋은 걸 좋다고 하면 될걸

애써 외면하고 아닌척 할 필요가 있나.

좋다. 것두 아주 많이!

모오든 그리움이 마음 안에 있다.

마음 단속 잘 해야지.

 

 

 

* 참회

 

쉼.

바쁘게 내달리던 몸도 마음도 긴장이 풀어지는 시간. 쉼 속에 여러 생각들이 오고 간다.

어떤 생각을 해볼 틈도 일상 속에 빠져 지내다 지난 걸음들을 되새기며 마음을 들여다본다.

요즘 하는 일은, 그야말로 타성에 젖었다.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다 보니 어떤 일정한 틀이 생겼고 그만큼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됐다.

반면에, 그 틀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으며 그저 정해진 만큼만 딱. 그게 전부다.

처음 시작하던 때의 설렘이나 기대, 흐뭇함이나 보람, 일에 대한 열정, 감사한 마음 등등...

모든게 그저 그렇고 당연한 일이 되버린 것만 같다.

애써 좋은 시선으로 보고 태도를 바꿔보려고 해도 어떤 변화를 주기가 어렵다.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 단순히 밥을 벌어먹는 수단이 아니라, 이상적인 가치를 쫓으며 선택했던 일이었는데.

이제는 내 주관을 가지고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그게 그거, 거기서 거기란 생각이 든다.

반짝반짝 빛나는 생기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 마저도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속상하다.

이게 아닌데!

 

 

 

* 원력

 

하루를 살아도 생동감이 있기를,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수 있는 지혜를 길러나갈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_()_

 

 

 

* 회향

 

오늘 하루동안 조금이라도 지은 선근 공덕이 있다면 일체 중생께 회향합니다. _()_

조금이라도 부처님 닮아가는 행동을 한 공덕이 있다면 일체 부처님께 회향되어지이다. _()_

옴 아 훔. _()_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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