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6. 7. 17. 20:34

 

 

 비 갠 후 여 름 하 늘 

 

 

 

* 참회

집에 있다보면 한없는 게으름에 빠져들 때가 있다. 먹고 눕고 자는게 전부인거다.

그러다 정신 차린다고 일어나 보지만 책도 조금 읽다 말고 그저 가만히 앉아 있게 될때면

그 순간의 지루함이 말로 다 못할 정도이다.

게으름을 참회합니다. _()_

 

 

* 감사

게으름과 지루함 속에서 움직이고 싶은 마음, 열심이고 싶은 마음이 싹튼다.

감사합니다. _()_

 

 

* 원력

부처님 가르침의 조각들을 끼워 맞춰 완성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헤어짐에 집착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진정한 자비심이 발현되기를 발원합니다.

 

 

* 회향

작은 선근 공덕이라도 일체 중생께 회향하오며, 작은 깨우침이라도 일체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