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긍정일기2016. 6. 30. 19:24

 

 

 

 

 J E J U 

 

 

 

 

 

* 참회

- 엄마가 날 주겠다며 부러 챙겨준 스윗아메리카노 커피 믹스를 하나 두개 먹다보니 어느새 찾게 되는 습이 생긴다.

덕분에 밤에 잠도 안오구... ^^

'커피 - 잠 안옴 - 다음날 피곤 - 또 커피'

이런 악순환이 반복된다. 하하.

나쁜 습관을 새롭게 들이는 어리석음을 참회합니다. 하루 빨리 선순환의 습관으로 전환하겠습니다. _()_

 

- 겨우 2분이 지난 것 뿐인데 마음의 시계는 5,6,7분이 지나 있었다. 그때의 조급함의 무게는 몇 g 이었을까?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는건데. 노력해도 잘 안될 때도 있는건데.

1분이 더 지나니 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그깟 1분이 뭐라고 이리도 마음이 불편했을까 싶었고,

기다리는 동안 원망하는 마음을 냈다는게 미안해졌다.

부족한 이해심과 분별하는 마음, 조급한 마음을 참회합니다.

 

 

 

* 감사

마른 장마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이젠 정말 비가 많이 내리려고 그러는지 아침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그 바람에 마음도 깨끗하게 씻겨지는 듯.

시원한 바람아 고마워:)

 

 

 

* 원력

이럴 때도 저럴 때도 너그럽게 수용하며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나로 볼 수 있기를,

내가 잘 될때 자만하지 않으며, 내가 못나도 좌절하지 않기를 발원합니다.

옴아훔... _()_

 

 

 

* 회향

아주 미세한 선근 공덕이라도, 아주 작은 깨우침이라도 일체 중생과 부처님께 회향되어 지이다... _()_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