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것만으로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던 구름구름들.
일기 쓰다가 성격 버리겠다.
한시간 동안 쓴 긴긴 일기를 (훈습일기 중에 가장 길었던.....) 모두 날려버리고,
마음을 정리하며 간단히 한번 더 쓴 일기 마저 날려버렸다.
오류가 너무 심하다. 엉엉.....
아까보다 더 간단히 한줄 일기만 쓰고 잘테다. 엉엉.
하고 싶은 말들이나 떠오른 생각들을 모두 간단히 기록해두는 편이라 다시 쓰려면 쓸수 있으니,
다음에 차분히 써봐야겠다.
* 참회
무지무명으로 지은 모든 어리석음과 오늘 하루 동안의 모든 잘못들을 참회합니다.
* 원력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 감사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 회향
조금의 공덕이라도 일체 중생에게 회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