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4. 7. 31. 21:01



내가 좋아하는 쪼리.
그런데 이걸 신으면 발바닥이 까맣게 된다.
그래서 나는 오늘 까만 발바닥으로 요가를 했다.



요가가 끝날 즈음, 하늘이 참 예쁘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하늘.
언젠가 편하게 앉아서 뚫어지게 바라보고 싶다.
요가원에서 찰칵.




요즘 곳곳에 세계과자 할인점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도 마구.
우리 동네에만 해도 최근에 두 군데가 생겼다.
과자 할인점마다 간판이 다른 걸 보면, 같은 회사는 아닌 것도 같은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물밀듯 들어오는 건지, 누구 아는분 좀 알려주세요.
암튼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과자를 하나 샀다.
오레오!
한참 비건 제품을 찾을땐 없어서 못 먹었던 외국 오레오.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오레오는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는데,
물 건너온 오레오는 식물성 성분으로만 이뤄졌다.
기타 첨가물은 논외로 하고. ㅋ


먹을 것 얘기가 나온 김에, 비교적 최근에 먹었던 음식들 사진.




아무래도 반찬이 있으면 밥을 더 챙겨먹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반찬을 두어가지는 해두도록 해야지.
오늘 저녁은 과일쥬스 한잔이 계획이었는데, 또 라면을 먹었네 ㅋ
요가는 두달째로 접어들었다.
휴가 전까지는 딱 좋았는데, 휴가가 시작되면서 몸도 무거워지고 요가도 빠지게 되고.
그래도 오늘은 오랜만에 몸이 풀린 듯 쭉쭉 늘어나는 것 같아 좋았다.
하루종일 더위에 땀을 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몸무게는 2kg 정도가 왔다 갔다 한다.
몸무게에는 집착하지 말아야지.
대신 근육량이 좀 늘었으면 한다.
그래도 한 달 했다고, 복근운동을 할때 예전보다 서너배는 더 하는 것 같다.
처음엔 그만큼 형편 없었다는 얘기. -.-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다.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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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이 참 이뿝니당^ ^

    냠냠~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음식들.
    이거 먹으면 여름도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을거 같아요^^

    2014.08.01 20: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저 잘못 클릭했나봐요.
      답글 달려고 클릭했다가, 애호박이랑 새송이 버섯 사진 보고 침 질질..
      :Q

      그죠, 요즘 하늘 참 다이나믹 해요.

      낮 시간에 집에 있다가 보면 땀이 나면서
      '이게 진짜 여름인가' 싶으면서도, 영 못 견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게 돼요. 이 뜨거운 여름도 어느새 가고, 가을이 오겠지요?
      아 근데 이제 팔월의 초입이네요. ㅋㅋ
      후박나무님도 건강식 드시고 홧팅이어요!

      2014.08.01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2. 아 사진들보니까 이 시간인데도 먹고 싶네요. ㅡㅠㅡ
    음식을 잘하시나봐요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정갈해보이는걸요 전 할줄 아는 요리라곤 김치볶음밥 밖에 없는데 ㅋㅋ
    냉장고나 한번 가봐야겠네요 뭐 먹을게 있나 ㅎㅎ

    2014.08.02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흐흐흐흐.
      정갈해 보인다구요?
      제가 사진을 정갈하게 찍었나봐요...ㅋㅋ
      김치볶음밥^ㅠ^
      저도 참 좋아하는데.

      좋은 주말 보내셔요 ♥

      2014.08.09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3. 우왁. 채식 완전 맛있겠네요.
    저희는 찬들을 자꾸 사먹어야 해서... 맛도 맛이지만 뭔가 몸에 진짜 좋은 걸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거든요.

    2014.08.03 19: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톱님도 채식 좋아하시죠? ^^
      아무래도 사먹는 찬들은... 저도 좀 의심스럽더라구요.
      젓갈을 한번 사먹은 적이 있는데,
      어쩜 색이 이렇게 진할수가 있을까 하고는. 두 번은 사먹지 않았답니다....ㅎ;

      2014.08.09 21:0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