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3. 11. 1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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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환상 속의 그대. 아 보고 싶은 영화다. 맑은 느낌의 배우 한예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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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끓이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친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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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내 자신과 직면했을 때, 이상하게도 외로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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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이전에 '생각'이 끼어든다. 그래서 화가 난다. 그리고 미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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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 최고의 가치라고 누가 그랬던가...하워드 진?
참 공감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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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패왕별희를 3번 나눠서 보다.
완전히 이해하진 못했으면서도 마음 한켠이 먹먹해지는 영화였다.
뒤돌아선 공리의 표정이 참 슬펐더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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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당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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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을 '내 마음 따라 피어'에서 '사과를 끓이다'로 바꾸고 싶은데.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