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2. 9. 11. 08:25

고양이들이 우리집을 나간지는 좀 됐다.
그 후에도 어미고양이는 가끔씩 눈에 띄는데
새끼고양이들은 보질 못했다. 
우리집에서 그랬듯이, 이웃집 아주머니네 마당에서 다같이 벌러덩 누워있더라는 소식은 들은 적이 있다.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오늘 아침에 문을 열고 나가는데 새끼 고양이들이 다다다닥~ 도망가는 모습을 보았다.
좀 더 보고 싶었는데 텃밭 어디론가 숨어버려서 볼 수가 없었다T-Y
ㅋㅋㅋ 생각보다 얼마 안컸네.

이 사진들은 얘전에 찍어두었던 것


 


사진을 올리고 나서 보니까 텃밭 한쪽에서 어미가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
얘들아, 무랑 시금치 씨앗 뿌려놓은 곳엔 들어가면 안돼!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