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과 기억의 기록2012. 8. 22. 10:18


                                                                 영화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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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을 하고 싶으면 너 자신부터 제대로 지키라는 말, 스트레스 받을거면 하지 말라는 말, 하나도 틀리지 않은 말들이었다. 나의 단점을 너만큼 제대로 짚어주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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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해지려고 하는 건데 오히려 주눅이 든다면 뭔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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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지 않고 마음 내기. 집착하지 않으려면 틀릴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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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행동이 부르는 후회. 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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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게 여러방을 뜯기고도 2마리의 모기를 죽이지 않고 그냥 살려둔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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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많이 자면 머리가 무겁고 몸을 움직이기가 귀찮아 진다. 아무런 욕심이 없는 것도 아니면서 마치 아무런 의욕도 없는 듯이 모든게 귀찮게 느껴진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행동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