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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06 훈습 일기 15, 물러서지 않는 결정의 마음은
대긍정일기2016. 6. 6. 18:47

 

 

 

 

무오신채 채식 밥상, 오랜만에 반찬을 했다. :P

 

 

 

아... 일기를 다 쓰고, 광주에서 홍서원에 버스 타고 가는 방법을 열심히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류가 걸려서 다 날아가 버렸다.

아아아아아.... ㄱ- 다시.T_T

 

 

 

 

 

* 참회

나쁜 말, 나쁜 생각, 나쁜 행동, 미워하는 마음, 싫어 하는 마음, 헐뜯는 마음, 깔보는 마음, 살생, 도둑질, 아무렇게나 먹기, 술마시기, 거짓말, 게으름 등등등.. 무지 무명으로 지었던 지난 과거의 모든 잘못들을 진심으로 참회합니다. _()_

 

 

 

 

* 감사  

부처님의 바른 가르침을 만나 삼보에 귀의하고, 청정한 승가와 스승님께 의지하며 궁금한 것을 묻고 법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_()_

 

 

 

 

* 원력

부처님 가르침 따라 세세생생 나아가기를 발원합니다.

어리석은 무명과 마주했을 때, 화가 아닌 무한한 자비심을 발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

 

 

 

 

* 회향

자비심을 일으켜 지은 선근공덕을 일체중생께 회향합니다.

보리심을 일으켜 순간 순간 얻은 깨달음을 일체부처님께 회향합니다.

 

 

 

 

/

홍서원에 가는 방법은....... 그냥 간단히 써야겠다. T-T

 

광주-구례 행 6시 35분 차를 타고

8시 전까지 구례터미널에 도착할 경우 '구례-화개,쌍계사' 행 8시 버스를 타고 쌍계사에서 내려 홍서원까지 걸어간다.

8시가 넘어서 도착하면 8시 50분에 있는 '구례-화개-하동-부산'행 시외버스를 타고 화개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가면 사시예불시간 (10시) 전까지 도착할 수 있다.

 

다시 광주로 돌아 올때는

 

쌍계사에서 구례로 곧바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하루 7회 운행),

'쌍계사-화개'행 버스를 탄 다음 다시 '화개-구례' 버스를 다시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구례-광주 행은 오래 기다리면 55분 짧게 기다리면 30분 정도의 간격으로 버스가 있다.

시간표는.. 내 폰 사진첩에 있으니 궁금하신 분은 물어보시길.

다 적다가 날아가버려서 다시 적을 의욕을 잃었다. ㅋㅋㅋㅋ T_T

 

암튼!

혼자서도 버스를 타고 사시예불 전까지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서 정말 기쁘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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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던한 성향을 지니고 싶다.

누군가 나를 비난하거나, 비난하는 것처럼 여겨지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여겨지더라도

그 마음 속에 숨겨진 뜻을 이해하고, 그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줄 알았으면.

그럴려면 그런 상황에 부딪혔을때 너무 긴장하거나 싫어해서는 안된다.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기존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며 무던하게 받아들이면 된다.

이런 무던함을 지닌 어른들이 참 멋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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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결정하기 전에,

서서히 정리해 나가며 확고한 견해를 가지는 것이 순서.

그러면 물러서지 않는 결정의 마음은 자연스레 솟아 오르는 것.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