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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9 단발머리 2
느낌과 기억의 기록2012. 1. 19. 17:36



                                            Song from the bottom, 마른꽃잎과 펜드로잉, 백은하 





/ 머리카락은
길러야겠고 상한 머리칼은 자르고 싶고!
재작년에 파마와 매직을 강행하고 여름 햇빛에 태워버린 머리카락들이 여지껏 남아서 푸석거렸다. 
그런데 드디어 오늘, 큰 맘 먹고 모조리 잘라버렸다.
난 이상하게 자꾸 머리를 자르고 싶다. 자르면 기왕 자르는 거 더 짧게 자르고 싶고.
그렇지만 지금은 진짜로 머리를 길러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턱 밑으로 자를 걸 턱 살짝 아래까지 남겨두고 잘랐다. 머리가 가볍고 좋다 ^~^
머리를 자르는데 5천원밖에 안들었다 ㅋㅋㅋㅋ
왜 이렇게 싼거지? 흐흐


/ 도서관 일이
적응이 된건지, 컴퓨터를 하면서 하니까 시간이 잘가 그런지
잘 못찾겠던 어린이 도서를 그나마 좀 찾아서 그런지 (다 외우려면 아직도 멀었지만)
재미있다. @^^@


/ 어젯밤부터
커피가 계속 생각났는데 오늘 직원쌤이 주셨다! 이런 신기한 일이 ㅋㅋ
의사쌤이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하셔서 안마셔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마셨다;
몇일 전에 친구들을 만나고 기분이 좋았는데, 그 기분이 계속 유지가 되는 듯 싶어 그런지
귓 속이 갑자기 빨리 낫는 느낌이다. 쿠쿠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