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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us2012.05.09 20:08


오늘 이름을 알게 된 겹카랑코에^^
(간만에 페이스북의 보람을 느꼈다.) 
다육이 과라서 물을 별로 안좋아 하고 태양을 좋아한다.
내가 키운 이 화분이 왜 그동안 웃자라고 꽃도 제대로 못 피웠는지 알겠다T.T

꽃을 다 피웠으면 얼마나 예뻤을까? 지금도 예쁘지만 ^^
기회를 엿봐서 줄기를 잘라다가 흙에다가 심어줄까 고민중이다. (이걸 삽목이라고 부르는구나!)


루콜라... 도 화상을 입었다. ㅜ
어제 물을 흠뻑 줬는데도 이리된 걸 보면, 태양빛이 많이 강해졌나보다.




오이고추 싹이 나왔다. 풀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좀 더 초록색이다. 두개.
아침에 볼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니 오후가 되니까 완전히 쑥 올라왔다.


아욱 싹:)


토마토를 모종판에서 꺼내어 옮겨 심었다. 그리고 엄마가 아침 운동 길에 주워온 마른 소나무 잎들을 위에 얹어 주었다.


케일:)


오크라 싹:)


강낭콩 싹. 씨앗을 이것저것 같이 뿌려서 정확히 뭔지는 열매를 맺어봐야 알겠다-.-


이건 인디언시금치 싹 같기는 한데 이것도 뭔지 잘... -.-;
엄마 말대로 텃밭 그림을 그려놓을걸. T.T


우엉 싹. 우엉은 씨앗을 뿌리면서도 왠지 기대가 안됐는데 진짜로 싹이 나왔다. ㅎㅎㅎㅎ


이건... 나도 뭔지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이게 뭐지???
엄마 말로는 내가 작년 가을에 어디서 캐다가 심어놨다고 한다.
내가?????? 나는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 ? ?? ? ?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진짜 뭘 가져다가 심어 놓은 걸까? ㅋㅋㅋㅋㅋㅋ


민들레. 잎사귀가 독특하게 생겨서 찍었다:)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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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쁘기도 하지만 잎도 꽃도 튼실하게 생겼네요. ^^*

    햇빛이 비칠 때 물을 뿌리면 맺힌 물방울이 볼록렌즈역활을 해서 잎을 태운다고 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싹이 올라오는군요. 저도 어릴 때 이맘 때쯤 동네 곡물가게에 가서 강낭콩을 몇 개 얻어와서 심었더랬지요. 그리고 나중 콩이 여물면 콩밥을 해먹고..
    (그래서 콩밥을 좋아하나..??)

    우엉싹이 나왔군요.^^ 우왕~~~

    ㅎㅎㅎ 내년에는 꼭 곡물지도를 그리시길.. ^^d

    2012.05.09 2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다육이과래요. ㅎㅎ 다육식물처럼 잎에 물이 많이 들어있나봐요.

      아아.. 그런 역할을 하는군요 ㅠ.ㅠ 엄마가 낮에는 물 주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그거였구나. ㅜ 요즘에는 저녁에만 주고 있어요.

      앗, 그런가봐요 ㅋㅋ 직접 심어보고 가꾼 기억^^
      저도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주신 목화 씨앗 하나를 심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목이 부러졌었는데 그래도 잘 자라기를 바라면서 그대로 뒀더니 다시 붙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우엉우엉~우왕~ ㅋㅌㅋㅋㅋ

      넵 ㅠ.ㅠ 푯말을 박아 놓던지, 그림을 그려놓던지 좀 더 체계적(?)으로 해야겠어요 ㅋㅋ

      2012.05.10 10:04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