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10.23 동일한 주파수 (4)



 
*
나의 준비는 늘 모자란다.
알면 고치면 된다.



*
아이들은 신났고 나만 났다.
못났다 못났어. ;(





토끼 꼬리가 뜯어지는 귀여운 모자. ㅋ






이안과 담백하고 산뜻했던 시간.

자글자글한 웃음와 가벼운 헤어짐. 그리고 내일 또 만나고. 호호.




*

주파수 라는게
파동과 진동의 맥락으로 봐도 되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라디오처럼 전자기적인 의미로만 사용하는 건지.
뭔가 그 뜻을 알만한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내가 쓰려는 표현에는
흔치 않은 표현이고 좀 어색한 듯 하단다.
하지만 나는 주파수와 동시성이라는게 같은 말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굳이 주파수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나와 주파수가 맞는 목소리.
나와 주파수가 맞는 감성과 마음.




*
창의력과 행복이 같다고.
창의력과 행복 모두 같은 걸 보지만 더 많은 것들을 느끼는 사람이 풍요로운 거라고.
 하지만 난 좀 다른 듯 하다.
창의력과 행복을 같은 맥락에서 해석한다면
같은 걸 보지만 느끼는 양적인 면에서 비롯되는 차이라기보다는
애초에 같은 걸 보고 있지 않은 느낌.
더 많은 것을 느끼는 사람은 분명 다른 것을 보고 있는 것이고,
보고도 모르는 사람들은 보지 못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듯 하다.



Posted by 정아(正阿)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비밀댓글입니다

    2014.10.25 00:05 [ ADDR : EDIT/ DEL : REPLY ]
  2. 동조(同調)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계적 진동체나 전기적 진동 회로가 밖에서 오는 진동에 공명(共鳴)하도록 고유 진동수나 주파수를 조절하는 일이라고도 하고, 남의 주장에 자기의 의견을 일치시키거나 보조를 맞춤 그리고 시 따위의 음률이 같은 것이라고 하니까 주파수라고 해도 무방한 것 같습니다.

    2014.10.30 17:03 [ ADDR : EDIT/ DEL : REPLY ]
    • 아 '동조'라는 표현이 있군요.
      평소에 알고 있는 걸론 같은 의미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뜻을 보니 정말 유사한 듯 하네요. 헤, 계속해서 주파수란 표현을 써도 되겠어요.

      2014.10.30 22:4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