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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3 어쩌다 삶, (2)

 

 

 

 

 

윙크 처음 해보는 H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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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벚나무로부터. 벚나무 잎이 하나 둘 씩 물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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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마음껏 드러내 보이자, 하다가도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애지 어른이냐, 하다가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아무 일도 없을 땐 '기쁨'을 바라게 되고, 기쁨의 끝은 '슬픔'이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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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 보고 싶다.

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는데... 높은 평점이 의아한 영화였다.

'그 정도는 아니잖아?'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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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올 여름은 참 뜨거웠고, 길었던 것 같다. 힘들었던 것도 같다.

여름은 매번 힘겨운 계절인건가. 또 그만큼 쑥쑥 자라나는 때인가.

시간의 속도는 농도가 결정할까. 농도 짙은 시간들이 맘 속에서 맴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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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때가 그래서인지, 남자 얘기 혹은 결혼 얘기를 성별과 가까운 정도를 구분하지 않고 자주 듣게 된다.

'네 -'하고 말지만, 실은 듣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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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카스를 좋아하는데 시-원한 맥주는 하이트도 맛있구나...

작년 여름엔 여름 내내 캔맥주를 (무알콜로다가..) 쟁여두고 마셨었는데,

올핸 그러지 않았다. 그러다 여름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맥주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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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서원을 세워보자.

내 곁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겠다. 많이 웃고, 보살펴주고, 사랑하겠다.

실상은 나 아닌 것이 없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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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자상하고 부드러운 천사같은 선생님이면 좋겠는데, 포기하기로.

하지만 진심은 그런걸로.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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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전히 상콤 발랄한 흰돌님~ ^ ^
    저도 이미 포기했지만 진심은 그런 걸루...ㅎ^ ^;;;;
    아~ 포스트 읽어가는데, 맥주가 급 마시고 싶어지네요.ㅋㅋ

    무더운 여름의 절정도 어느덧 지나가고
    밤에는 귀뚜라미 울음 소리가 들리는 요즘이네요.
    조금 있으면 가을이 오겠죠? 그때까지 조금만 더 홧팅!! :~)

    2015.08.25 1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ㄲㅋ 사진 찍을때 만큼은 최대한 노력한 결과랄까요?^^ 암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네 진심은 그런걸로... 그리고 좀 더 노력 하는걸로...ㅎㅎ

      바람이 제법 살~랑 하지요? 서늘해진 날씨만으로 위로가 되는듯한 요즘이에요. 문득 잘 듣고 있던 음악을 끄고 밖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에 귀기울이고 싶어지네요. 후박나무님도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기를요>_<

      2015.08.29 00:3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