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12.26 White Christmas (16)
  2. 2009.12.20 그냥 드는 생각 (31)



2010 12 25 * White Christmas 


*

다만 멀리 존재하므로 환상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별들의 세계가 그렇다. 

너무 아름다운 사람들이 그렇듯, 쉽사리 지워진다. 

그의 진심이 궁금해 읽은 책 속에서 

내 마음을 오랫동안 잡아두었던 구절이다.


: 요즘 '시크릿 가든'이라는 드라마를 즐겨본다. 너무 재밌어서 좋고
이런 대사들도 좋다.

영원한 것이 있다고 고집을 부리던 마음이 이제 바뀔 것 같다.
죽으면 고흐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

어제 버스에 벙어리 장갑을 두고 내렸다.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무릎 위에 올려두었다가 내릴 때에 그대로 일어서서 내려버렸다.
'아깝다, 속상하다' 생각만 했는데 이제는 누가 주워서 따뜻하게 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버리지 말고..

그냥 버리겠지?^^; 흐흐

(남자친구가 손가락 장갑을 사줬다. 헤헤. 더 예쁘긴 한데 벙어리가 더 따뜻하다.)



*

어제 시내에 나갔다가 사람만 많고 재미도 없어서 잔뜩 심술을 부렸다.
이럴 바엔 차라리 집에 있는게 낫겠다 싶었는데,
오늘 안 나갔음 후회했을뻔 ^^

노래방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고, 눈도 맞고, 사진도 찍고. 좋았다 ♡



*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자기네 나라를 '에티오피아'라 부르는 것도 모르고 산다.
또 어떤 사람들은 나이 같은 거 필요하지 않아서 모르겠단다.
사실이 그렇다.
그런데 이놈의 사회는 왜 이렇게 연연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숫자는 사람들에게 고통만 줄 뿐이다.

그렇지만 어쨌든 
요즘은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 것 같다.
이제 곧 스물 다섯이라고 하니까 그걸 알긴 알겠는데, 실감은 하나도 안 난다.
나이가 뭐가 중요하다구..

난 젊 다 !



*

'작품만이 유일한 증거'라는 말
너무 멋지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순간을 포착해
하나로 융합해서 내놓은 것이 바로 작품.
그리고 그것은 '그때 그랬다', 혹은 '이런 것도 있었다'라는 증거로 남는다.
굳이 작품이 아니더라도
어떤 형태로 남겨 놓는 기록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실제로 무엇이 일어났음'을 증명하기 위한



*

"나는 한국인이 자신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전통과 철학이 있는지 일깨워주고 싶었다.
1990년대 초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자기의 좋은 전통을 버리고 미국 사람들 사는 대로 입고, 
먹는 대로 쫓아가는 한국인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서양 세계는 동양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려고 안달인데.
내가 대학 다닐 때만 해도 불교 서적을 읽는 것은 피어싱과 함께 젊은 세대들의 최신 트렌드였다.
당신이 구식이라고 버린 이 스카프를 다른 사람들이 줘워 '정말 멋지고 아름답다'고 열광하면,
버린 스카프를 다시 갖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나? 
내 책이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랐다."

- 김윤덕의 사람人, 현각스님 인터뷰

: 라다크 사람들이 자신들의 문화에 열등감을 가지고 세계화의 문물을 받아들인 것처럼, 
  우리나라도 그랬을 것이다.


*

롤리타, 내 삶의 빛이요, 내 허리의 불꽃. 나의 죄, 나의 영혼. 롤 - 리 - 타. 

세 번 입천장에서 이빨을 톡톡 치며 세 단계의 여행을 하는 혀끝. 롤. 리. 타.

그녀는 로, 아침에는 한쪽 양말을 신고 사 피트 십 인치의 평범한 로. 

그녀는 바지를 입으면 롤라였다. 학교에서는 돌리. 서류상으로는 돌로레스. 


그러나 내 품안에서는 언제나 롤리타였다.

-

소설 LOLITA.



*

진리를 구하려면 그대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 - 오쇼 라즈니쉬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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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랜만의 포스팅이네요 흰돌고래님^ ^
    댓글창에서 계속 만났지만... 그래도 반갑네요^ ^

    그동안 많은 생각들과 경험을 하셨음이 글 속에서 묻어나오네요^ ^
    현각 스님 인터뷰도 그렇고, 마지막 오쇼 라즈니쉬의 말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돌아보고 생각하게 만드는 아침입니다^ ^

    2010.12.26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오랜만이지요:)
      저도 반갑습니다.

      그런가요? 헤헤..
      후박나무님, 여기는 눈이 펑펑 내려요.
      예쁘게도 내리네요.. ♥

      2010.12.26 16:27 신고 [ ADDR : EDIT/ DEL ]
  2. 현각스님은 우리가 우리의 전통을 다 알고 전통이 우리 속에 축적되어 있는 줄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제가 한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이라고 하는 것에 다가가기 위한 사유 방식조차 우리가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구사람보다 더 철저하게 서구적인 전통 아래에서 배웠고, 그것과 다른 동양적인 것이라고는 저 현각스님이 겪은 것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다 뒤처진다고 생각합니다.

    라즈니쉬가 하는 말이 우리 스님들이 하는 말보다 더 설득력있다는 것이 바로 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0.12.26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어어... 미쳐 그 생각은 하지 못했네요. ㅠ.ㅠ

      흑흑

      기회가 있다면 동양적인 것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보고 싶어요.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2010.12.2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3. 넓은 운동장에 환한 빛이 쏟아지는 곳을 흰돌님이 다~~ 차지하셨군요. ㅎㅎ 욕심쟁이~~~ ^^*

    저는 제 피부와 직접 접촉하던 물건이(옷, 장갑 등등)을 잃어버렸을 때, 더욱 아쉽더군요. 정이 좀더 들었나봐요.^^

    ....... 그럼요.. 젊지요. 젊다마다요. 스물다섯이 안 젊다면, 저는 뭐..뭔가요.. ㅜㅠ;;

    예전에 007시리즈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외국여행을 나갈 기회가 없던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외국풍경을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더군요. 그래서인지 외국적인 것은 "세련"과 어느정도 통했었죠.
    하지만 외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진 지금..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

    2010.12.26 2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눈이 예쁘게 내기던 밤이었답니다. ^^

      그러게요. 작년에는 귀마개를 잃어버렸는데 말이에요..

      마가진님도 저도 젊은이! 무엇보다 마음이 ? ? ? 헤헹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빵 터졌어요 마가진님 ㅋㅋㅋ 그럼요 이 말씀이 맞고 말고요!

      2010.12.29 11:29 신고 [ ADDR : EDIT/ DEL ]
  4. 와 사진 좋아요 무척 마음에 들어요 ^^ 우주에서 유영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뒷모습 밖에 보이진 않지만 무엇보다 흰돌고래님이 행복한 듯한 얼굴을 하고 있을 것 같아 보여서 제 기분이 좋네요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히히
    잘지내죠? 연말 건강 잘 챙기시고 마무리 잘해요~~~

    2010.12.27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위소보루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까 사진이 더 좋아보이는걸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위소보루님은 어떠셨는지?
      언제나 기분 좋게 만들어주셨던 위소보루님 댓글들이 오랜만에 떠오르네요. 이제 세 밤만 자면 새해가 밝아 오나요? ㅎㅎ

      2010.12.29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5. 오늘 아침에 저희 동네에도 눈이 내렸어요.. 저도 눈속에서 사진을 한 장 남겼는데.. 흰돌님과는 달리 매우 우중충하더군요.^^

    에티오피아사람들은 자기 나라를 에티오피아라고 부르는지도 모르고 산다는 얘기에 살짝 멍해지는군요..
    밤하늘에 떠있는 달은 사람들이 강제(?)로 지어준 달이란 이름으로 살고있지만, 자기만 알고 있는 자기의 이름도 있으리라 생각되듯이.. 에티오피아 사람들도 자신들만의 이름이 있을거라 강제(?)로 믿고 싶으네요.^^;

    따뜻한 연말 되십시요~ 흰돌님^^

    2010.12.27 18: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 오늘도 눈이 내린다는데.. 요즘 눈이 자주 내려요.

      엠비씨에서 방영한 '아프리카의 눈물' 1부에서 나왔던 내용이에요. 저도 그 방송을 보고 멍.. 했어요.

      그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없을 것 같은데... ㅎㅎ 그냥.. 그런 모습을 하고 있는 것 뿐이지 하나의 이름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아요.

      호야님도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2010.12.29 11:34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도 오랜만에 댓글을 적어 봅니다.
    1. 영원한 것, 흠.... 대답을 피하는 핑계로,,,, 영원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봅니다...
    2. 저도 얼마전에 장갑을 선물 받았지요. 벙어리장갑. 다큰 남정내가 하고 다니기에는 왠지 너무 귀여워서, 가방속에 꼭꼭 숨겨두고 있습니다-_-
    3. 사람 많은거 안좋아하는데, 눈맞아서 좋았지요. 펑펑.
    4. 전, 스물넷이... 이십대 중반 되기 싫어요. 선배님, 이십대 중반 되는 기분은 어떤 건가여.
    5. 흠. 롤리타 안읽어봤는데, 그거 참 읽고 싶게 만드는군여.

    2010.12.27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 저는 영원한 것에 대해서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2. 왠지 어울릴 것 같은데요 벙어리장갑? ^^
      3. 저도요. 사람 많은거 안 좋아하는데 눈은 좋아요.
      4. 어어.. 여기서 충격! 전 왜 꼬뮌님이 당연히 저보다 나이가 많을 거라고 생각한걸까요? ㅠㅠㅠ 꼬뮌님이 쓴 글을 보면 왠지 성숙해 보이고.. 비틀즈를 좋아하는 것도.. 그냥 다 그렇게 느껴졌어요. 어어어 충격!! 저보다 어리셨다니!! ㅎㅎ
      5. 그쵸. 첫 장에 저렇게 나오니 읽고싶게 만들어요. 혀에 착착 감기는..

      2010.12.29 11:36 신고 [ ADDR : EDIT/ DEL ]
  7. 농구 좀 하셨습니까.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착했슴돠.

    2010.12.28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농구는 안하고 눈 맞고 사진 찍고 놀았습니다. 하하
      시태님은 착한 크리스마스를 보았군요!

      2010.12.29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8. 봄눈별

    오늘도 나 자신에게 정직과 진심을 당부하게 하시는군요. 고맙습니다.

    2011.01.06 17:58 [ ADDR : EDIT/ DEL : REPLY ]

(그림_ 백은하, 눈이 와)

 

흰돌고래가 세계 멸종위기 생물 10종 안에 들었지만 그런건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걸까? 나는 걱정이 되고 슬픈데. 그렇지만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 아는 사람은 그렇게나 많은데 어째서?... 너흰 예쁘고 아름다운 것 찾으면서, 어째서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 것엔 관심이 없니.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동물들의 사진을 올려도 날 유별난 아이로 볼 뿐 관심이 없다. 무관심. 나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 싫어..... 좋아하는 것이 많다. 좋아한다는 것은, 그것 역시 나와 같다는 뜻인데 - 그것도 나고 나도 그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무관심은 나에 대한 무관심과도 같다.

 

아 나는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이 좋다.

나를 더 나일 수 있게 해줄 사람.

 

눈이 많이 내려서 너무 예쁘다. 마른 가지에 하얗게 쌓여 있는 것이 너무너무 아름답다. 그 어떤 보석도 너보다 곱진 못해. 그런데 왜 사람들은 너에게 함부로 하는 걸까? 너처럼 고운 애가 어디에 있다고. 하얗게, 이렇게 세상이 하얗게 된다는 게. 그게 너무 당연한 일은 아니잖아.

 

차가울수록 따뜻하게 할 수 있는게 너의 매력...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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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는 그렇구나, 하고 그냥 고개 한 번 끄덕여 주면 되는 일인뎅, 흠.
    사실 너희가 나를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
    그래 그거, 고마운 걸 잊어선 안된다.

    2009.12.20 12:25 [ ADDR : EDIT/ DEL : REPLY ]
    • 흐흑 생각이 깊으신 흰돌고래님을 보며 오늘도 저는 잉여스러웠던 제 삶을 반성합니다

      2009.12.20 13:30 [ ADDR : EDIT/ DEL ]
    • 키다링님 잉여 아니라니까요.. ㅜㅜ
      생각이 깊다고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그렇지만 저도 엄청나게 어린 양일 뿐이에요 . . @

      2009.12.20 17:21 [ ADDR : EDIT/ DEL ]
  2. 저 같은 경우에는여..
    물을 아껴쓰자 주의인데 정작 집에 오는 친구들은 그렇지를 않아여..

    그리고, 전기도 아껴쓰자 주의인데
    정작 집에 오는 친구들은 그렇지를 못 해여..

    또한, 기름기 있는 음식물은 완전 건조시켜서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하자는 주의인데
    집에 오는 친구들은 시간 낭비라고 놀려여..

    세상은 혼자인가바여..

    2009.12.20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랑 엄청나게 비슷한데요?ㅎㅎㅎㅎ
      저도 자주 그래요.

      숲 파괴되니까 생수 안 사먹고,
      컵도 개인용 가지고 다니고,
      손 씻고 나서 휴지 안쓰고 손수건 쓰고,
      길거리에 쓰레기 안 버리고,
      고기류는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하고
      (햄버거, 치킨, 고기반찬 이런거요, 이것도 환경오염과 동물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서..)

      그렇다고 항상 지키는 건 아니에요. =.= 그냥 안 그러려고 노력을..... 한 번씩 막무가내로 행동할때 누가 따끔하게 혼내줬음 좋겠는데, 그럴 사람도 없고. 또 저랑 다른 친구들을 볼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말한다고 해서 달라질 문제가 아니라는 걸 온 몸으로 느꼈거든요, 흑.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니까요.. (모르기도 하겠지만)

      오늘 책을 보는데,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감사하라고 하는데, 아 그런데 그래도 저는 제가 옳은 것 같아요. T-T 그래서 갈등이에요. 고마운 친구들인건 틀림없는데..

      그래도 아주 혼자는 아니에요. 벌써 둘이잖아요 ㅎㅎㅎ 또 발로 뛰어다니는 훌륭한 분들도 많고요 :)

      2009.12.20 17:32 [ ADDR : EDIT/ DEL ]
  3. 흰돌고래님! 위에 올리신 글과는 무관한 댓글입니다만,
    님 사진 넘 예뻐요!!^^

    2009.12.20 17:21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어떤 사진이요? 여기 옆에 저 초록모자 쓰고 있는 사진이요?^^*

      2009.12.20 17:33 [ ADDR : EDIT/ DEL ]
  4. 좋아하는 것이 많은 사람...
    저는 피천득님의 <나의 사랑하는 생활>을 좋아합니다.
    삶의 소소한, 하지만 아름다운 생활을 사랑하는
    그 분의 생각을 사랑합니다.

    오늘 텔레비젼 동물관련 프로그램에서 북극지역의 동물들을 소개했는데
    흰돌고래도 나왔습니다.
    ㅎㅎ 돌고래님이 생각나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2009.12.21 01:05 [ ADDR : EDIT/ DEL : REPLY ]
    • 마가진님.피천득의 수필을 읽으시는 우리 마가진님.
      삶의 소소한, 하지만 아름다운 생활을 사랑하는
      그 분의 생각을 사랑합니다,라고 쓰시는 우리 마가진님을 저도 사랑합니다. :)

      2009.12.21 01:12 [ ADDR : EDIT/ DEL ]
    • 마가진님 댓글 보고 당장에 '한국의 명수필'이란 책을 빌렸어요. 헤헤^^ 지금 보고 있는 책만 8권이에요..흑. 얼른 다 봐야겠어요.
      아아 다정다감한 마가진님 말투가 너무나 좋아요 ♡

      어떤 프로그램이었을까, 궁금해요. 마가진님이 제 생각을 하셨다니! 기뻐요, 크크^^

      2009.12.21 23:51 [ ADDR : EDIT/ DEL ]
    • 힝..
      사랑하는 것을 사랑한다 말하고 또 그를 사랑하는 두 분 모두, 저도 사랑해욧! @^^@

      2009.12.21 23:51 [ ADDR : EDIT/ DEL ]
    • 앗! 자아님 감사합니다.^^;
      삶의 의미들을 찾으며 기뻐하고 사랑합니다.
      네. 저도 자아님 사랑합니다~~^^

      하이쿠.. 돌고래님. 역시 깊은 속을 가지신 이유가 독서량에 있군요. 저도 풋풋하며 때론 생크림같은 돌고래님의 글을 좋아합니다.
      네. 저 역시 돌고래님 사랑합니다~~^^

      2009.12.22 00:05 [ ADDR : EDIT/ DEL ]
    • '풋풋하며 때론 생크림같은'이요?
      아 진짜 이런 ... 잉잉..T-T
      너무 좋아요! >_< @

      2009.12.22 00:26 [ ADDR : EDIT/ DEL ]
  5. 예뻐라. 우리 흰돌고래님.

    2009.12.21 01:11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시태님 블로그에서 남긴 댓글을 보다가 처음으로 방문하는데요 저두 그런거 좀 느껴요.

    내가 좋아하는걸 같이 좋아해주는것 까진 바라지 않는데 "왜" "왜 그런거 좋아해" '난 이해가 안되".... 일부 보통의 사람들은 모든 사람들의 행동과 생각이 똑같아야 한다는 신념? 개념? 이 잡혀져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청소하는거.;;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지만 저보다 깔끔하게 청소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나보다 윗사람이 그러면 뭐라 말도 못하겠고 참..-_-;; 저는 청소라는 행위를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처음으로 댓글다는데 헛소리만 지껄인건 아닌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힌돌고래님 사진 너무 이쁜건 진ㅋ리ㅋ

    2009.12.21 01:12 [ ADDR : EDIT/ DEL : REPLY ]
    • 히히히..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시태님 블로그에서 디노님 본적 있어요 *_*

      저 역시 저랑 같아야 한다는 개념(?)이 잡혀 있는 것 같아요. 흑흑....

      그런데 저 청소를 깨끗하게 하진 않는데.. 덜덜 ㅎㅎㅎㅎ

      고마워요! 아주 예뻐져야만 할것 같단 생각이 막 들어요;; ㅎㅎㅎ

      2009.12.21 23:54 [ ADDR : EDIT/ DEL ]
  7. 저도 좋아하는 것이 많스니다. 응?? ㅎㅎ

    흰돌고래님은 글 재주도 일등! ㅎㅎ

    2009.12.21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 힝 ! 그래서 제가 모모군님을 좋아하나봐요 *_*

      항상 뭐라고 끄적거리면서도 '난 왜이렇게 글이 난잡하지'하는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시니까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T-T

      2009.12.21 23:55 [ ADDR : EDIT/ DEL ]
  8. 여기도 눈이 내렸으면 좋으련만!

    2009.12.21 16:34 [ ADDR : EDIT/ DEL : REPLY ]
    • '여기'만 눈이 내렸구나..!
      크리스마스때 눈이 왔음 좋겠어요 @ 그럴거라고 하던데 ^^

      2009.12.21 23:55 [ ADDR : EDIT/ DEL ]
  9. 작은것부터 실천하는게 가장 큰 일이죠. 예전엔 커피 전문점에 가서 개인컵을 내밀면서 주문을 하면 이상하게 봤었는데, 지금은 개인컵을 가져오면 쿠폰을 찍어주거나, 할인을 해주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사람들의 의식이 변화하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들이 사라지는 속도가 더 빠르니 안타까울뿐.

    2009.12.22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 오호... 커피 전문점에 개인컵을 가져갈 생각은 한 번도 못했어요!
      아름다운 것들이 더 많아지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어요T^T

      2009.12.24 00:38 [ ADDR : EDIT/ DEL ]
  10. 아름다운 것을 계속 찾으세요. 그러면 가슴 속에서 부터 아름다움이 흘러나오고 어느 날엔가 그 아름다움이 표면적인 것이 아니라 속에서 흘러나온다는 것을 친구들도 알껍니다.

    여기서는 눈이 쌓인 것을 아직 보지 못했어요.

    2009.12.22 21:12 [ ADDR : EDIT/ DEL : REPLY ]
    • 헤 - 아 좋다:) 네에.. 열심히 찾을게요 @

      여기는 아직도 눈이 덜 녹아서 남아있어요.
      녹여서 거기로 보내드릴게요. 시간은 좀 걸려도 그곳에서 다시 내릴거에요^^

      2009.12.24 00:40 [ ADDR : EDIT/ DEL ]
  11. 좋아하는 동물 올려주셔요!
    블로그가 참 따듯해요. 잘보고가용~~

    (시험끝났어요 ^^ 저도 23살이랍니다!)

    2009.12.23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 힝... 좋아하는 동물 사진이요? 히히
      이거 누구한테 허락 받고 올려야 할것 같아서.. ㅜ 이미 몇 잘 올렸지만요 -.-
      감사합니다 *

      (동갑이라니, 무지 반가워요*_*)

      2009.12.24 00:41 [ ADDR : EDIT/ DEL ]
  12. 흰돌고래님께선 흰돌고래님 그대로 계셔도 멸종되지 않으실거에요...아무리 암암한 것이 판치더라도, 정의와 선의 가치 또한 계속될테니까.

    2009.12.24 00:49 [ ADDR : EDIT/ DEL : REPLY ]
  13. ^^ 정말 예쁘고 아름다운건 본인이 보려고 노력하고 찾아야만 된다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들은 미디어나 다른 사람들의 기준등 보편적인 가치(?)에서만 아름다운을 찾지만.
    성숙한 인간이라면 인생의 가치를 자신의 노력으로 찾아야죠.
    물론 흰돌고래에 관심이 없는것도 그사람들 자유고 돌고래를 걱정한다고 성숙한 사유를 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다양한 곳에서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으려는 흰돌님은 유별난 아이가 아니라 성숙한(?) 아이에요.

    2009.12.24 11:34 [ ADDR : EDIT/ DEL : REPLY ]
    • 여인님과 봉구동구님 말씀을 들으니 더욱 열심히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저만의 눈으로, 저만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걸 찾을게요. 저만의 색을 담은..
      성숙한! 듣기 좋아요, 헤헤

      2009.12.24 18:12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