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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9 소소한 일상, 기분좋은 밤 10

11년 2월 20일, 햇살 좋은날 - 



교수님을 뵙고 나면 항상 마음이 다잡아진다.
오늘도 게으르고 나태한 상태에서 살짝 벗어난 기분이다.

고민하지말고, 해보기.
해보고 싶은걸 주욱... 적어보고 우선순위 정하기.

내가 농사에 관심있어라 하는 걸 아시는 교수님께서
책 4권을 선물로 주셨다. 
신경써주시는 마음에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

몸을 위해 산다 → 몸은 사라진다
:욕심 때문에 세상을 바로 보지 못한다.
의식을 높이는 것 → 몸에 대한 집착이 낮아진다.
의식수준을 높일수록 행복해진다.

물건을 주는 것 보다 마음을 주는 것이 더 크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다른 사람에게 줄 것밖에 없게 된다. 자연스레 사랑하게 되는 것.
욕심을 내려놓는 만큼 나와 너의 차이가 사라지고 모두 같은 '내'가 된다. 
'원수는 없다'
내가 좋은 일을 하면 세상도 내게 좋은 영향을, 내가 나쁜 일을 하면 세상도 나쁜 영향을 준다. 메아리처럼
욕심을 버리기가 어려워서 지키는 것이 계율이다.
내가 좋고 행복하면 그것이 옳은 길이다.



교수님 꼭 빨리 나으세요!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