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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2 - 2
느낌과 기억의 기록2011. 7. 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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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무던히도 노력중이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사람이 나더러 왜 어린애같은 표정을 짓고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난 '어린애같은 표정?'하고 생각했다. 
내 얼굴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만나 얼마 보지도 못했는데 가버리겠다고 하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매달려서 우는 나를 보고 왜 어린애같이 우냐고 했다.
나도 몰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마음을 확~! 바꿔버려야지. 수행하기에 좋은 시간들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편한 것들을 만나러 가야지.




 
Posted by 보리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