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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4 

친구가 이 사진을 보고 '정아 머리 위에서 자라는 꽃나무 그래서 꽃나무같은 생각' 이라고 했다 *  




스스로도 잘 할 수 있는데,

그저 옆에서 조금 도와주기만 하면 되는데

 

너무많은 지극정성으로 죽어가는 것은

 

화학비료, 농약을 잔뜩 먹고 자라는 채소들이나

학교에 학원에 치이는 아이들이나

 

다를 바가 없다,

는 생각이 들었다. 


학원에서 있었던 일들을 빠짐없이 기록하려 노력하고 있다.
오늘도 화이팅 ㅠㅠ♡
매일매일 고민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토론 중에 - 
 

뭔가를 판단할 때는 자연스러운지 아닌지를 살펴보면 된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착각하면서 살면 행복해질 수 없다.

무엇인가로부터 영향을 받으면 그 무엇은 곧 '내'가 된다. 

 

Posted by 정아(正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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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와 저의 대화...
    그 곳으로 가서 보면, 아버지의 푸성귀들은 부실한 데, 옆의 밭의 푸성귀들은 여름 땡볕 아래 푸풋하게 자라고 있었다. "아버지! 저 밭의 주인은 자주 와요?", "아니! 일주일에 한번이나 올까?" 그래서 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아버지, 아버지가 매일 와서 이렇게 극성이시니, 시달려서 놈들이 잘자라겠습니까? 저기 주인은 가끔 와서 물이나 주고 퇴비나 주니까 지들이 알아서 더 잘 자라잖아요?"

    2011.04.18 09: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와아... 언제 나누셨던 대화인가요?^^ㅎㅎ

      2011.04.19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 딸아이가 째죽거리며 걷던 때이니까, 십몇년 전이죠 아마?

      2011.04.19 21:05 신고 [ ADDR : EDIT/ DEL ]
    • 째죽거린다는 표현이 재미있어요 여인님 ㅎㅎ
      아.. 여인님은 10년 전에도 멋지셨네요*_*

      비가 내려요.
      여인님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20분이 지나면 아주 맑은 물이 내린다는 걸 알고 계셨나요? 저는 어제 처음 알았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내리는 비를 맞고 싶기도 하고 마시고 싶기도 하네요.

      2011.04.22 08:46 신고 [ ADDR : EDIT/ DEL ]
    • 저희 어머니께서 쓰시던 낱말이지요.
      정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한 10분쯤 내리면 공기들이 깨끗하게 빨래가 되고 맑은 비가 될 수도 있겠네요. 앞에 내리는 비가 탁우라면, 淸雨? 청우라고 쳐보니까 정결한 비라고 나오는 데, 이슬비처럼 맑은비라는 말을 써도 좋겠네요.
      흙비는 사전에 있는데 반댓말은 없군요.

      2011.04.22 09:05 신고 [ ADDR : EDIT/ DEL ]
  2. 자목련인가요? 꽃나무아래 봄처녀가 참 이뿌네요^^

    과잉보호와 과잉관심.... 결핍만큼이나 무서운거지요....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텐데 말이죠....ㅠ

    2011.04.18 19: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붉길래 적목련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후박나무님 댓글을 보고 검색해보니 적목련이 아니라 자목련이 맞는 것 같아요. 구분하기가 헷갈리긴 한데 말이에요.. ^^;

      자연스럽다. 자연스러움..ㅠㅠ 자연스럽게 살고 싶어요.

      병아리가 깨어날때 안에서 나오려는 힘과 어미가 부리로 쪼아주는 힘이 서로 적당해야 부화한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을 병아리에 비유하자면 어미닭이 너무 세게 쪼아대서 안에서 곪아버린다네요.

      2011.04.19 08:47 신고 [ ADDR : EDIT/ DEL ]
  3. 봉봉

    자목련 밑에 하이얀고래님ㅋㅋㅋ 사랑스러운 봄사진이예요.

    2011.04.18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 하이얀고래 *-_-*
      자아님 오랜만이에요!!

      자아님 있지요,
      저 토요일에 해남에 내려가서 새벽부터 엄마랑 나물 캐서 왔어요.
      자아님이 말씀해주셨던 개망초도요!!
      히히히히힣
      그래서 잘 삶아서 말려두었어요.(엄마가요^^;)
      맛있으면 내년엔 더 많이 뜯기로 했어요.

      개망초를 조금 챙겨와서 오늘 아침에 김밥을 싸먹었어요
      살짝 데친 다음에 간장, 매실, 깨소금을 넣고 양념을 한 다음에
      다른 나물들이랑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꿀~~맛! 히히히

      나물 캐면서 봉봉님이 생각났어요.

      2011.04.19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4. 정말 나중 아이들을 기르게 된다면 어떻게 할까..??
    가끔 해 보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맘 같아서는 대안학교 선생님처럼 아이들에게 바다를 보여주고 싶은데 말씀이예요.ㅎㅎ

    2011.04.19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ㅎㅎ
      마가진님은 바다를 보여주시는 좋은 아버지가 될 것 같아요 ^^

      날씨가 좋아요 마가진님 ~~~ ^____________^

      2011.04.19 08:51 신고 [ ADDR : EDIT/ DEL ]